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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는 공간

[9월 2일] 충분히 살게 하시는 믿음(하나님의 능력) (로마서 1: 8-17)

Updated: Sep 3

바울은

온 세상에 그리스도와

'복음'을 전하기 원했다(8-9절).

     

그래서 그는 로마로 가기를

소망하며(10절, 11절,15절)

     

신령한 은사와

복음을 나누는

기쁨을 얻기 원했다(11-13절)..

     

복음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분명해지고 드러나게 된

'하나님의 사랑'이고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의)'이다.

     

물론

복음과 예수님의 십자가는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부끄러워보이며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복음은

믿는 모든 자를 살게 하시고

모든 것으로부터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나에게도

삶을 살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과 호흡과

그 능력으로 살아간다.

     

내가 사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다.

     

그래서

부족한 믿음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그의 사람들을

충분히 살게 하심을

경험하게 하셔서

      믿음으로부터 믿음에 이르게 하셔서

'믿음에 믿음'을 더하신다.(17절)

     

작은 믿음이

더 큰 믿음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하나로 살아가는

능력과 은혜를 주신다.

     

세상의 힘을 얻고 내가 소원한 것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능력일까?

     

물론 여러가지 소망과

필요한 것을

이루어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능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복음과 하나님의 능력은

믿음으로 사는 자가

결국은 더 견고한 믿음의 사람이 되며

     

믿음으로 사는 자가

자유와 기쁨과

충만을 누리게 하심으로 진정으로 살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이다.

     

나는

하나님의 능력과

복음의 은혜와

믿음의 소망을

알고 있지만..

     

너무 자주..

믿음안에서 충분히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

     

다른 조건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려고 한다.

     

정말 잘 바뀌지 않는

나의 염려와 걱정이고

나의 불신앙이다.

     

그럼에도

주님은 나같은 자에게

또 다른 믿음을 주시고 새로운 믿음으로 인도하셔서(17절)

     

그 믿음, 주님의 능력 안에서

충분히 살 수 있는 나의 삶이라는 진리를

조금씩 더 깨닫고 또 경험하게 하신다(17절).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그 믿음으로 충분히 살 수 있고

그 믿음으로

생명과 자유와 구원을

충분히 누리는 삶이다.

     

오늘 나의 삶과 사역 속에서

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함으로

     

충분히 더 살아나고

더 누리며

넉넉하게 기뻐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대한다.

     

오늘 하루도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직 복음으로

     

넉넉하게 살아가는

믿는 자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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