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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는 공간

[9월 2일] 은혜가 있어야만 하는 말씀(시편 119편 17-32절)

Se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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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대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그는

‘자신의 눈을 열어서’

말씀의 놀라운 것을

보게 해달라고 고백한다(18절).

     

또한

주의 계명을

'자신에게서 숨기지 마소서'라고

기도한다(19절).

     

말씀은

내가 분석하고

내가 이해함으로

품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눈을 여시고

숨기지 않아야

말씀을 사모할 수 있고

말씀을 바르게

읊조릴 수 있으며

말씀으로 살 수 있다 (20-25절).

     

그러므로

시편기자는

'주님의 율례를 가르쳐달라'고 기도하며(26절)

     

'주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라고

소망한다(27절).

     

특히

그는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풀어 주소서' 라고 기도하는데(29절)..

     

그 소망과 기도가운데 말씀을 향한 시편기자의

진심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이해하고

깨닫고 붙잡으려 할 때..

언제나 주님이 직접

‘마음을 넓히셔야만’

말씀의 길을 걸어갈수 있는 것이다.(32절)

     

말씀은

철저하게

하나님이

눈을 여시고

숨기지 않으시고

은혜를 주셔야만

바르게 볼 수 있고

능력이 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은 단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메마른 책'에 머물 수 있다.

     

내가 아무리 말씀의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그 말씀이

내 삶에

소망과 능력이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수 없이 읽은 말씀이지만

오늘도

주님이 열어주시고 은혜를 주셔야만

그 말씀이 비로소 내 삶에 새로운 은혜가 되며..

     

주님이

나에게 은혜를 주셔야만

그 말씀안에서

다시 살아나고,

다시 기뻐하고

다시 소망할 수 있다.

      그래서

늘 말씀 앞에 주님의 은혜와 열어주심을 기도하고

소망해야 한다

평생 말씀과

같이 살아왔지만..

     

날마다

말씀 앞에 설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과

열어주심을

기도하고 구하게 된다.

     

어떤 순간이든..

어떤 말씀이라도..

주님이 오늘도

나의 눈을 여셔야만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셔야만 하고

은혜를 베푸셔야만

말씀을 품을수 있다는 사실은

     

다르게 말하면

말씀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내 눈을 여시고

나를 가르치시고

은혜를 베푸신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내 자신이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있으며.. 주님께서 열어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기도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가운데

나를 가르치시고

은혜를 베푸시며

내 눈을 여신다.

     

지난 시간..

이 사실을.. 말씀가운데 은혜주시는 하나님을

늘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지혜가 없고

마음이 굳어 있지만..

     

주님의 은혜와

깨닫게 하심을

소망할 때..

     

주님은

아침마다

나의 눈을 여셨고

순간 순간마다

나에게

새로운 은헤를 베푸셨다.

     

그 주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다시 주님을 신뢰한다.

     

나의 평생 동안

은혜를 구하며

눈을 열어주시길 기도할 때..

내 마음이 다시 깨닫고

주님을 보게 하시며

주님을 기뻐하게 하실 것을

나는 믿는다.

     

오늘도

주님이 가르쳐주시고

주님이 열어주시며

주님이 살게 하시는

'은혜가 있어야만 하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 붙잡으며

     

그 은혜의 말씀앞에

다시 엎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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