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다시 인도하심 (역대상 14장 1-17절)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었다(1-7절).
그 소식을 들은
블레셋은
다윗과 싸우기 위하여
올라왔다(8-9절).
이 때에
다윗은
하나님께
블레셋과의 전쟁에 대하여
물어본다(10절).
하나님은 다윗에게
블레셋과 싸우기 위해
'올라가라'고 말씀하셨고(10절)
하나님은
다윗의 전쟁을 인도하셨다(11절).
그런데 문제는
블레셋이
다시 침범해 온 것이다(13절).
같은 상황이고
같은 적들이다.
이 가운데 다윗이
다시 하나님께
물어보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마주 올라가지 말고' (앞에서 싸우지 말고)
블레셋의 뒤로 돌아가서
기습하라고
말씀하신다(13-15절).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명령대로
전쟁하여서
다시 승리한다(16-17절)
같은 전쟁
같은 문제이지만
하나님은
다르게 인도하셨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은
반복되는 전쟁에서도
다시 인도하셨다.
인간은
어떤 상황에 익숙해지고
그 문제가 반복되면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같은 문제가
반복되기 때문에
힘들어 하고 지치기도 한다.
그래서
같은 상황이 오면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다시 구하기 보다는
내 생각과 경험으로 살거나
미리부터 ... 지치고 아파한다.
인생을 사는 것이나
신앙과 목회의 상황은..
어떻게 보면..
같은 문제의 연속이다.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문제의 근본적인 모습들은
언제나 비슷하다.
그 반복되는 문제들 앞에서
나는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하기도 하고
혹은
반복되는 문제들 때문에 지치고 피곤해 하기도 한다.
해 아래 새 것은 없다!!
어제의 문제가
오늘 다시 반복되고 또 드러난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문제가운데
오늘 새롭게 인도하시고
다시 인도하신다.
정말
내가 겸손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할 수만 있다면 (다시 물어 본다면)
같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또 다시 인도하시며
반복되는 문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또 다시 인도하신다.
변화가 없는 모습 속에서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고 다시 인도하시며
소망을 볼 수 없는 가운데에도
또 다시 새롭게 인도하신다.
오늘 나에게 다가오는 반복되는 문제 (전쟁) 앞에서
나의 경험과 나의 절망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인도하시는
새롭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오직 믿음으로 싸우는 나의 삶이 되기를 원한다.
다시 인도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새롭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과 더 깊이 동행하는
나의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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