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구원을 누리자(로마서 5: 1-11)
- 오천호 목사

- Se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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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니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이야기 한다(1절)
믿음의 삶이란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 삶이다.
구원이란
은혜에 들어감을 얻은 삶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삶이다.(2절)
이 구원과 십자가로 인한 하나님의 의는
우리로 환난 중에서 즐거워하게 하며
결국은 소망을 이룬다(4절).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6절).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으시고 분명하게 보여주셨다.(8절)
또한 십자가의 보혈로
이미 우리를 의롭게 하셨는데...
더 온전한 구원을 얻게 할 것이며 (9절)
이미 화목하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더 완성된 화평과 구원을
얻으며 누리게 될 것이다(10절)
그래서
믿음과 구원이란..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안에서
즐거워하는 삶이다(11절)
화평을 누리는 삶
소망하는 삶
사랑을 경험하는 삶
즐거워하는 삶!!
그것이
구원을 얻었다는 의미이며
구원의 전부이다.
나는 오늘 그 구원을 얼마나
즐거워하며
누리고 있는가?
물론 신앙에는
희생과 수고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고난의 삶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 마져도
그 은혜와 사랑과
큰 구원을 누리고
기뻐하는 것 안에
포함되어 있다.
사실
구원과 믿음의 삶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대단한 것이 없다.
내가 주님을 위해
수고하고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주님의 은혜 안에서 하는 것이며
내가 순종하고 행하는 모든 것도
주님 안에서 행하며
결국 주님께서 이루시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구원의 시작과 핵심과 절정은
주님이 이루신 구원과 앞으로 더 완성하실 은혜를 깨닫고 누리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 분을 사랑하고
그 분과 동행하는 즐거움이다.
주님이 이미 행하신 일들을
즐거워하고
앞으로 더 이루실 모든 일들을
소망하며 찬양하는 것이다.
오늘도
그 구원을 그 은혜를 그 화평과 그 소망을 그리스도를 누리자.
내 안에 시작하신
놀라운 사랑과 구원을 기뻐하며
주님 앞에 서게 하실
그 구원을 소망하고 누리자!!
비록 쉽지 않은 삶의 현실이 있고..
내가 감당해야 할
눈물의 사역들과
나의 죄와 약함이 있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으신
십자가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기뻐하고
찬양하면서 이겨가고 변화되어 가며 희생하자!!
나의 삶과 사역과
숨쉬는 모든 곳마다
구원을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 은혜를 누리는 삶이
회복되고 새로워지고
더 분명해 지기를
이 아침에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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