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성전의 물, 하나님의 눈물(에스겔 47장 1-12절)
오늘 본문은
너무나 유명한
말씀이다.
에스겔은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나오며
그것이
동쪽으로 흘러가는 것을
본다(1절,2절).
그 물은 점점 커져서
사람이 건너지 못할 만큼
풍성하고 큰 강이 된다(3-5절).
그리고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강)은
그 좌우에 나무들을 살게 하며(7절)..
강이 흐르는 곳마다
모든 생물과 고기들이
많아지고(9절-10절)...
강가의 나무들의 잎이
시들지 않아서..
날마다 '새 열매'를 맺게 되며
그 잎사귀는
약재료로 사용된다(12절).
이 말씀은
너무나 '힘있는 약속'이고
'아름다운 부흥'을
소망하게 한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약속은
요한계시록 22장에서
더욱 분명하고
그리고 풍성하게 반복됨으로 그 약속이 이루어진다.
결국 오늘 말씀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부흥과
개인의 회복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전체를 향한
주님의 비전이고
주님의 소망이다.
그런데
이 47장의 성전 만을 보면
너무 아름답고
풍성한 모습이지만..
오늘 47장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은
성전을 떠나기도 하셨고
성전을 깨끗케 하시며
성전을 향한 수 많은 일들과 말씀들을 하시면서
그 성전을 향해서
직접 수고하시고
희생하신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성전(물)의 회복을 향하여
하나님은 헌신하시며
열심을 내시며
눈물을 흘리셨다.
그러므로
성전에서 나오는 물은
단순히 좋은 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눈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예전에는
이 47장에 나오는 '성전(물)의 비전'가운데
그 풍성하심을
감사하고
소망을 얻었었다.
하지만 갈수록
이 성전에서 흐르는 물 앞에서
더 겸손하게 되고
하나님의 탄식과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눈물은
에스겔 47장이 이루어진 계시록 22장의 같은 비전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계시록 22장 1절에서는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말한다.
생수가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으로부터 나온다!!
즉 그 생수는
'그리스도의 보혈'이며
'그리스도의 눈물'이다.
그 눈물과 보혈의 생수 앞에
어떻게 내 것을 자랑하며
또한 주신 부흥의 약속을
단지 기뻐하고 좋아만 할 수 있을까?!!
그 생수 앞에
더 엎드려야 하고
더 애통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정말 소망이 되는 사실은...
이 성전에서 나오는 물의 비전이
단순히 좋은 말씀과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피와 눈물에 근거한..
하나님의 열심에 근거한..
생수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 약속을 이루시며
분명하게 생수가 흐르게 하신다는
사실이다.
이 비전을 본 사람들이
흔들리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그 소망을 품은
기도를 멈추지만 않는다면..
하나님은 자신의 눈물과
열심과 헌신을 가지고..
비록 현재.. 성전이 무너진
에스겔의 상황 속에서도
성전을 다시 세우실 뿐 아니라
성전에서 물이 나오게 하시며
그것이 흘러
강을 만들고
열매와 생명을 새롭게 하며
풍성하게 하는 부흥을
반드시 이루시는 것이다.
생수가 '하나님의 눈물'이기 때문에
너무 분명한 약속이 되고
흔들리지 않는 부흥의 미래가 된다.
이 성전에서 나오는 물 앞에
오늘도 다시 겸손하기 원한다.
보혈의 십자가가
나에게 다시 낮은 마음
애통한 마음을 갖게 하신다.!!
그리고
그 성전에서 나오는 물이
'하나님의 눈물'이기에
결코 멈추거나 변하지 않고
오늘 나의 삶과 사역에
강을 만드셔서
생명을 살게 하시며
새 열매들이 드러나는
진정한 부흥과 변화를
이루실 것을
나는 분명히 소망한다.
오늘도 이 시간에도..
'주님의 눈물'이
'주님의 보혈'이
'성전의 물'이
내 삶과 이 땅에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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