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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는 공간

[8월 18일] 이미 '거룩한' 그러나 '거룩해지는'(에스겔 42장 1-20절)

Aug 18
2 min read

에스겔은 환상가운데

'제사장의 방'들을

보게 된다(1절).

     

그 방들은

성전의 북쪽과 남쪽에 위치하는데

     

들어가는 문을 비롯하여

방의 모양과 크기를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2-12절).

     

그런데 성전 북쪽과 남쪽에 있는

이 제사장의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고

부른다. (13절)

     

그 거룩한 방에서

제사장들은

'지성소의 음식'(제물)들을

먹을 것이며(13절)..

     

그 곳에

여러 가지 제물들을

보관하기도 한다(13절).

     

또한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한 것'인데..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제사장의 의복을 입고 바로 바깥들에

나가지 말고

입었던 옷을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뜰로 나가라고

말씀하신다(14절).

     

거룩한 방

거룩한 음식

거룩한 물건

거룩한 옷

거룩한 제사장이다.

     

그리고

에스겔은

성전의 담을 측량하는데(15-19절)

     

그 담의 목적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었다.(20절)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거룩하다'고 불렸고..

     

하나님께 속하며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되는 모든 것을

'거룩하다'고 불렀다.

     

그러므로

'거룩하다'는 것은

단순히 착하거나

문제가 없다는 의미를 넘어서

     

하나님께 속하며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되고

하나님을 닮아간다는

의미가 있다.

     

제사장들은

그들이 완벽하기에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에

'거룩했고',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되기에

'거룩하다'고 불렸다.

     

제사장들은 이미 구별된 '거룩한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구별된 목적과 삶으로 살아야 하는

'거룩함으로 이루어가며' '거룩해지는'? '..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거룩함을

잃어버리지 않을 때..

     

세상이 가질수 없는 (세상과 구별되는) 아름다움과 존귀와

기쁨과 자유를

누리게 하신다

     

말씀은

신약에 오면서

모든 성도들이

‘거룩한 백성’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거룩한 사람’이다!!

     

비록 죄가 있고

온전하지 못하지만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며

성령이 거하시기에

이미 나는 ‘거룩한 사람’이다.

     

세상에서는 없는 생명..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은혜와 사랑을

나에게 부어주셨고..

     

나를 '거룩한 자'로

옷입혀 주셨다.

     

'이미' 거룩한 자!!

     

하지만

나는 오늘도

그 거룩함을

이루어가야 한다.

     

내 인생의 목적이

세상과는 다른 것이어야 하고

     

주님을 더 알아가고

주님을 더 사랑하며

주님과 더 동행해야 한다.

     

내 욕심과 죄를

십자가 앞에서

날마다 고백해야 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내 삶을 드려야 한다.

     

오늘도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으로

걸어가야 한다.

     

그 거룩함의 과정에서

나는 좌절하기도 하고

내 죄와 욕심때문에

넘어지기도 한다.

구별된 삶,

즉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내 안에 시작된 '거룩함',

이미 나를 '거룩한 자'로

세우시고

부르신 것을 기억할 때..

      이미 시작된 '거룩함'이

오늘도

그 '거룩해지는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힘과 확신을

주신다.

     

내 안에

'거룩함'이 없지만

나를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주셨고

'거룩한 일'들을

맡겨주셨음을

기억하며

      아니 이미 시작된 '거룩한 기름부으심'이 내 안에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붙잡고..

오늘도

주님을 높이고

주님과 함께 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삶..

     

주님의 나라를 꿈꾸며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고 수고하는

‘거룩해지는 삶’으로

멈추지 않고

걸어가길 소망한다.

     

이미 거룩한

그러나 거룩해지는...!!

     

그 감사와 확신

그 긴장과 순례가

내 삶의 분명한 방향이 되고

회개와 기쁨이 되는

‘거룩한 백성’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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