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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8/6] 오늘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에스겔 13: 17-23)

하나님은

잘못된 예언을 하는

여자들을

경고하신다.(17절)

     

그들은

백성들의 영혼을

사냥하는 자들이었고(18절)

죽이는 자들이었다(19절).

     

그것이

어떤 사람이든

혹은 문화나

사탄이든..

     

사람들을 유혹하고

악하게 만드는 자들이 있다.

     

때로는

그 힘이 워낙

견고하여서

소망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는데..

     

그것이

에스겔이

살고 있는 시대였다.

     

에스겔이

말씀을 전해도


사람들은

거짓된 예언에

익숙해져 있었고


회개하거나

변화되지 않았다.

     

미래가 보이지 않고

소망이 없는 시대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직접

그 영혼들을 놓아주며(20절)

     

그들을 건지시겠다고

말씀하신다(21절)

     

‘내가 내 백성을

너희 손에서

견져낼 것이라‘고

반복해서 강조하시며..(23절)

     

'내가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 것이라'고

말씀하신다(21절, 23절)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와

일하심을 가지고

     

구원과 부흥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약속하시는 것이다.

     

에스겔은

말씀을 전하였지만

소망이 없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을 것이다.

     

이미 거짓 예언에

물들어 버린 시대와

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기력해지고

소망을 잃어버릴 수 있는 것이

에스겔의 마음이며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며

사역하는

모든 사람들의 아픔일 것이다.

     

나는

사역을 하면서

어떤 메시지나

섬김을 행하지만..


변화와 부흥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단의 속임이고

온전히 다 보지 못하는

나의 무지와 약함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자신의 구원을 행하신다.

     

아무런 변화와

부흥이 없다고

생각하는 곳에도

     

하나님은

사람들을 건지시며

구원을 이루신다.

     

나의 수고와

나의 완전한 사역이

구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족한 자의 섬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자신의 구원을

오늘도 이루시는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을 머리로는 알지만..


때로

내 눈에 보이는 상황과

내 감정에 치우쳐서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일하심..

     

그 분의 부흥에 대한

소망을 놓칠 때가

너무 많다.

     

이 아침에

다시

하나님의 구원 앞에

겸손해지며

     

나의 눈을 들어

그분의 구원을

바라보고

소망하기를 원한다.

     

내가 다 이해할 수 없고

내가 다 볼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오늘도

내 영혼과 가정과

나의 부족한 기도와

공동체와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질 것을

나는 믿고

또 소망한다.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과 부흥이

이루어지며

다시 살아나는 구원의 하루가 될 것을

나는 기도하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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