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낮은 자의 하나님(시편 113편 1-9절)
오늘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어서(1-3절)..
특히
'낮은 자'.. '약한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찬양한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먼지에서 일으키시며..(7절)
‘궁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세워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신다(7,8절).
또한
하나님은
‘임신하지 못한 여자’를
살게 하셔서
어머니가 되게 하신다(9절).
가난한 자
궁핍한 자
아이가 없는 외로운 자..
'낮은 자'의 하나님이시다!!
왜 하나님은
'낮은 자의 하나님'이실까?!!
하나님은 높은 자들을 버리시는가?
성경과 역사를 보면
지혜로운 자..
높은 위치에 있는 자..
많은 것을 가진 자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
그럼에도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 위치와 가진 것에 상관없이
그들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낮은 마음과 태도를
가졌던 것이다.
전능하신 주..
하늘의 주인 앞에서 (5절)
높은 자가 누가 있는가?!
더구나
하나님의 성품 자체가
늘 겸손하시다.
하나님은 하늘의 주인이지만
스스로 낮추셔서
세상 가운데 계시며
사람들을 살피신다(6절).
주님은 높은 하늘의 왕이시지만
작은 자들 하나 하나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며
같이 아파하신다.
온 우주의 높은 주인께서
작고 낮은 자들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며
반응하시고 역사하신다.
그리고 결국은 자신이
스스로를 낮추사
직접 인간이 되셔서
죄인과 형벌의 자리에 까지
이르셨다.
하나님은 오늘도
겸손하게
우리 가운데 계시며
겸손하게 우리를 살피시고
겸손하게 우리와 함께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러한 낮은 마음을 가지고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인간이 스스로 교만해지면
그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도 없고
겸손하신 하나님을 삶 속에 담아? 낼 수도 없다.
가난한 자..
궁핍한 자..
삶의 아픔이 있는 여인은..
하나님을 찾는 자이며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삶이 된다.
언제나 하늘을 향해
'손을 드는 낮은 자'..
늘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사는 낮은 자'!!
아니
내가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은혜를
간절히 구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진리(사실)를
절실하게 깨달은
‘낮은 자’!!
내가 성숙해서가 아니라
나의 실재 모습은
죄인이며 미완성이고
낮은 자이다.
오늘도 낮아지신 하나님 앞에서..
낮은 자의 마음..
낮은 자의 기도..
낮은 자의 주를 향한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기 원한다.
또한 나의 가정과
내가 속한 공동체와 사람들이
이 땅의 기독교와 교회들이
낮은 자의 기도와
낮은 자의 삶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낮은 자의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은
'낮은 나의 기도와 탄식'..
작고 부족한
'나의 충성과 섬김'을
일으키시고(7절)
들어 세우시며(8절)
즐거움으로
만들어 가실 것을(9절)
나는 믿는다.
오늘 시편 기자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낮은 자의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한다(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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