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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는 공간

[7월 30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죄(에스겔 33장 10-20절)

Jul 30
2 min read

오늘 본문에서

에스겔은

진정한 의미에서 '의와 악'이 무엇인지

말한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죄와 허물' 때문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10절)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오히려

악인이 돌이켜서

사는 것을

기뻐하신다(11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하여

‘돌이키고 돌이키라’고

말씀하신다(11절).

     

‘ 돌이키다’는 표현은

구약에 수 없이 등장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도 반복된다 (12절, 14절, 18절, 19절).

     

'돌이킨다'는 의미는

악한 모습에서 떠나는 것을

포함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며

그 분을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스스로 자신을 의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행하는

'공의'를 믿었다는 것이다(13절).

     

하지만

하나님은

그 의인이

다시 언젠가 악을 행하면

죽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13절).

     

아무리 의인이라고 해도

사람은 완전하지 못하기에

언젠가는 죄를 범하게 되기 때문에

     

만일 스스로 행했던

자신의 의를 의지하고

지속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그는 악한 사람이며 결국 죽게 된다는 뜻이다.

     

반면

비록 악인이지만..

그가 하나님께 돌이킬 때(14절)

즉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는 하나님 안에서

선을 행할 수 있으며..

     

그것은

진정한 공의와 정의가 된다(14절).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행하는

공의로 인하여

그 '악인'은 살게 될 것이다(16절).

     

그러므로

인간이 생각하는 기준에서

악인과 의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방법이

바르지 않다고 불평했다.17절, 20절)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

즉 오늘 ..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본문을 읽으며 .. 가장 큰 죄악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죄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나 스스로 선하고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개인과 공동체일수록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죄를

더 범하기 쉽다는 것이다.

     

오늘 .. 나는 잘하고 있고

우리가 문제가 없다고

교만해질 때..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고

자신의 의와 능력을 의지하게 된다.

     

나는 어떠한가?

내가 속한 공동체는 어떠한가?

     

스스로 의인처럼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내 선함과 내 수고를 자랑하고

그것을 의지하는 것은 아닐까?

     

날마다 나의 악함과 교만과

헛됨을 놓치지 않기 원한다.

     

어제.. 하나님께 돌아선 것에서

멈추거나 어제를 자랑하지 말고

     

오늘..

다시 하나님께 돌아서서

이 순간 .. 하나님 만을 의지하면서

살아가기 원한다.

     

그 일이

크든 작든

언제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나의 모든 순간..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진정한 의가

내 삶의 현재형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으로 인하여

'살아나고 또 살아나는'(10절, 11절,13절,18절) ' 반드시 살아나는' (14절)

생명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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