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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는 공간

[7월 2일] 내가 붙잡아야 할 것(시편 107편 23-43절)

Jul 2
2 min read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설명하면서..

     

바다와 하늘을

다스리시는 모습을

이야기 한다(25-27절).

     

하나님은 광풍으로 바닷물결을

거세게 일으키시기도 하며(25절)..

     

또 반대로

광풍을 고요하게 하셔서

물결을 잔잔하게도 하신다(29절).

     

그러한 하나님의 기적과

행하심과 인자하심을

시편 기자는 찬양한다(31절).

     

그런데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이적은

인간의 입장에서 본다면

늘 좋은 일만은 아니다.

     

하나님은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고

샘이 변하여 마른 땅으로

만드시기 때문이다(33절).

     

물론 반대로

광야와 마른 땅에

샘물이 나게 하시지만(35절)

옥토가 변하여

소금밭이 되게도 하신다(34절).

     

하나님은

인간에게 복을 주어 번성하게 하시며(38절)

     

가난한 자들을

살게 하시고(36절)

풍성한 소출도 주신다(37절),

     

또한

궁핍한 자를 건져주시고

그 양떼를 지켜주신다(41절).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안에는

     

재난과 압박을 주시는 일도 있고

수를 줄이시는 일도 있다.(39절)

     

또한 하나님의 일하심에는 높은 자들을 낮추시는 일도

포함되어 있다(40절).

     

하나님은

자신의 선하심으로..

인간이 보기에

좋은 일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일도 주신다.

     

하나님앞에

인간이 잘하면

언제나 좋은 일만 생길까?!!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잘 할 수도 없겠지만..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려고 해도

     

고난과 환난과

광야는 계속된다.

     

그러므로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이나 상황들에 집중하게 되거나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을

붙잡고 살려고 한다면..

     

신앙과 삶은

쉽게 흔들리고

방향을 잃고 무너질 수 밖에 없다.

     

내가 날마다

손에 붙잡고 걸어가야 할 것은..

     

당장 나에게 주어진 어떤 결과나

환경이나

     

나에게 주어진 문제와 어려움이 아니다. 내가 정말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약속과 말씀(명령)이다.(24-25절)

     

내가 붙잡아야 할 것은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다.(31절)

     

'진정한 지혜'

오늘의 상황을

바르게 분석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고난과 풍성함을 함께 주시며

샘과 광야 모두를

이끌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과 인자하심을

깨닫고 믿는 것이다(43절).

          

나는 오늘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소망하며

살아가는가?!!

      나에게 주어진 상황때문에 쉽게 교만하고 우쭐대거나

낙망하고 좌절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내가 말씀을 묵상을 하고

기도하며

예배하는 이유는..

     

내가 섬기고 사역하는

그 중요한 이유도..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왕되심 때문이다.

     

그것 없이는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

     

비록 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크고 작은 문제들

혹은 좋은 일들에..

     

쉽게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인간이지만..

     

다시 결단하고

하나님과 그 말씀을 붙잡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아버지되심..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

     

내가

오늘의 상황과

내가 가는 길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을

붙잡고 나아갈 때..

     

그 길이 광야이든 좋은 길이든

주님은 자신의 인자하심과

그 뜻을 이루어가실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의 성품과 인자하심을 조금이라도 더 깨달으며

오늘의 주어진 일들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날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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