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복음 안에 있는 도전 (시편 117편 1절-118편 7절)
시편 117편과 118편의 기자는
모두 ‘복음’을 붙잡고 있다.
하나님이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크다는 것이
'복음'이다.(118편 1절)
'하나님의 선하심'은
우리의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가장 선하신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성품'이기 때문에
우리의 상황과 약함이 있지만
하나님은 결국
선하심을 이루신다.
‘복음’이다.
하나님의 또 다른 성품은
‘인자하심’이다.
'인자하심'이란
언약에 근거한 사랑과 긍휼이다.
그래서 한번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나의 어떤 모습 속에서도 끝까지 사랑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시다.(1절,2절 등)
‘복음’이다!!
또한
하나님은 내 편이 되신다.(6절, 7절)
'내 편'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나만을 위해서
계신다는 뜻을 넘어서
나의 삶에 함께 하신다는 뜻이다.
죄인인 나에게..
신실하신 못한 나에게..
하나님은 늘 같이 계신다.
‘복음’이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반복해서 강조한다 (117편 2절, 118편 1,2,3,4절).
그러나
'복음'이 있다고 해서
시편기자는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포함해서 모든 이들을.. 기도와 찬양의 삶으로
'초대'하며 깨어서 그렇게 살기를
'도전'한다.
오늘 본문에는
‘말하기를’ 이라는 표현이
세 번이나 반복된다(2,3,4절).
‘말하기를’ 이라는 뜻은
‘말하라’는 의미가 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을
'말하라'라고
반복해서 도전한다.
이스라엘은 말해야 하고(2절)
아론의 집은 말해야 하며(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해야 한다.(4절)
어떤 '명령'과 같다.
반드시 ..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해야 하고
고백해야 한다.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마음에 품어야 하고
그 선하심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5절).
복음은
모든 것을 하나님이 행하시지만
또한 모든 것을 우리도 함께 하는 것이다.
복음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무 좋아’라고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품고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도전'이다.
어떤 문제 앞에서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약속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는 도전이며
순종이며 십자가이다.
'복음'과 '십자가'는 같은 말이다.
주님이 죽으셨기에
나도 죽어야 한다.
언제나 '복음'안에
'도전'과 '순종'이 있다.
그 도전과 십자가의 순종 안에서
참 행복과 자유를 경험하며..
복음이 주시는
자유를 가지고
더 깊은 순종과 도전으로
들어간다.
나는 어떠한가?!!
오늘도
‘말하고’ 있는가?!!
오늘도
'도전'하며
'순종'하며
'깨어서 기도하고' 있는가?!!
복음과 은혜 안에서 익숙해지는 게으름이 아니라
은혜와 복음 안에서
깨어 있는
감사한 ‘도전’이
내 삶에 계속 더 분명해지길 기도한다.
복음 안에 있는
깊은 도전과 회개가
나의 모든 삶에
더 성숙해지기를 기대하며..
그 모든 도전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그리고
내 편이신 하나님을
더 찬양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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