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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7/17] '싸움'가운데 '누림'(디모데전서 6; 11-21)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가?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싸움'을 싸우라고 말한다(12절).

     

그것이

개인적인 성숙의 문제이든

돈에 대한 유혹이든(어제본문)


어떤 상황이나

교회의 문제이든

     

혹은 사단과의 전쟁이든..

     

믿음은

끝없는 싸움의 연속이다.

     

아니 그 싸움이

살아가는 인생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래서

하루 하루

쉽지 않으며

때로는 마음 아프기도 하다.

     

그런데

이 싸움이 힘들다고 해서

피하거나 멈출 수 없다.

     

피하려고 해도

그것이 어떤 모양이든

싸움은 언제나

사역과 삶 속에 함께 한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주님은

그 싸움을 통해

     

마지막에

주님 앞에 귀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영광스럽게

서게 하실 뿐 아니라(14절,15절)

     

그 싸움 가운데에서도


모든 것을 후하게 주사

누리게 하신다는 것이다(17절)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그 주심과 누림은

단지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소망과 자유와

기쁨과 평강 ..

모든 것을 포함한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17절)

우리 삶의 기초(터)이다.(19절)

     

하나님은

전쟁과 같은 삶 속에서도

     

나의 삶의 기초가 되셔서

후히 주시며

누리게 하신다.

     

비록 환경은 싸움이지만


나로 하여금

환경을 이기는

힘과 소망과 지혜를 주신다.

     

싸움 가운데

나를 더 성장시키시며


하나님 안에서만 안식을

누리는 법을 배우게 하시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하신다


오늘 나의 삶과 사역 역시

싸움과 전쟁과 광야이지만..

     

그래서 쉽지 않지만..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나의 소망과 기쁨의

샘과 기초가 되시는 하나님!!

     

그 주님께서

나의 삶과 사역의

마지막까지 인도하시고

     

나를 더 새롭게 변화시키시며

     

오늘도

쉼과 자유를 주고 계심을

다시 기억하고 소망하기 원한다!!

     

오늘도

싸움가운데

더 누림이 있는 하루..

     

오늘도

전쟁가운데

천국의 하루..

     

감사와 찬양과

쉼이 넘치는

'전쟁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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