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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7/15] 하나님앞 에서 낮아짐 (디모데전서 5: 17-25)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의 지도자들과

여러 가지 문제를 말함에 있어서..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서'

그리고 천사들 앞에서 말한다고

강조한다(21절)

     

단지

이 말씀들은

내 자신과 교회 자체를 위한

나의 태도를 넘어서

     

하나님 앞에서 낮아지며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을 배우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바울은

잘 섬기는

교회의 장로들을

(목회자나.. 여러 리더들)

더 존경하며..

     

가르치는 자들을

사랑하고 따르라고

말한다.(17절)

     

또한

주님의 일꾼들이

마땅이 누려야 할 것들을

제공하며(18절)..

     

지도자들이 범죄한 경우

책망하되


그들을 함부로 고발하지 말 것을

이야기한다(19-20절).

     

왜 그렇게 하는가?..

     

그것은

리더들과 그 신분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그것이 하나님앞에서

주님을 사랑하는 일이며


주님 앞에서

내가 낮아지는 것을

배우는 훈련이기 떄문이다.

     

사실 모든 관계에서

(특별히 세우신 권위자들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리스도 앞에

내가 낮아지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기 위함이다.

     

이 시대는

(아니 모든 시대가)

사랑과 순종이

식어진 시대이며..

     

특별히

가정과 교회와 세상의

지도자들을 향한

사랑과 겸손이 식어진 것이

모든 죄의 기본이다.

     

교만..

내가 주인되고 왕이 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이다.

     

사단은

여러 가지 이유로

순종과 사랑과

겸손을 배우기 보다..

     

쓴 마음과

교만과

내 주장이 강하게

세워지게 하며

     

결국 가정과 교회가

교만으로 인하여

깨어지고 무너진다.

     

이 부분에 대하여

애통하고 아파해야 한다.

     

나는 목회자이지만

내 자신부터..

진심으로

사랑하고 순종하며

따라가는 마음이

매우 부족하다.

     

하지만

내 삶에 주신 리더들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섬겨갈 때..

     

그것은

나를 성숙하게 하며

나를 보호하고

지키는 결과를 갖는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을 겸손히 지켜

성숙하고 정결하게 하며(22절)

     

포도주를 통해

건강을 돌보라고 말한다(23절).

     

당장 드러나는 결과 때문에

마음을 아파하기보다

     

악함과 선함이

결국 드러날 것을

인정하고

     

겸손히 섬길 것을

요청한다(24-25절)

     

하나님 앞에서

낮은 자로 사는 것..

     

내가 왕이 되지 않고

순종과 사랑을 배우는 것..

     

그것이 결국

나와 교회와 가정을

지키는 일이 된다.

     

오늘도

하나님앞에 낮아져서

     

모든 관계속에

순종과 겸손과

사랑을 배우기 원한다.

     

그것이

교회의 리더들이나

형제들과의 관계이든..


혹은 다른

동역자들과의 관계나

     

가정에서의

모든 관계이든.,

     

내가 왕 되지 않고

낮아져서

주님을 섬기듯이


주님 앞에 엎드리듯이..

주님을 향한 사랑을

순종을 배우며..

     

더 존중하고

더 높이고

더 사랑하고

더 대접하기 원한다.

     

때로는 그 결과가

좋은 것으로

당장 드러나지 않더라도(24절)

     

결국

그 선함을 드러나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25절)..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낮은 자로서

걸어가는 삶과 사역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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