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그리스도의 몸이 잘 되기를..(고린도전서 12장 12-20절)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몸’이라고 설명한다.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가 있듯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그리스도안에서 교회는 한 몸이다. (12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기 때문에
각 사람들은
그리스도라는 몸 안에서
서로 연결된
작은 지체들이다(13-14절).
그러므로
발이나 손이
서로를
무시할 수 없으며
귀나 눈이
자기만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15-17절).
고린도교회 안에는
자신의 '은사'를 자랑하며
내가 가진 역할이나
내가 속한 신분과 민족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잘못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의 죄악된 본성이며
오늘 교회 안에도
비슷한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내 생각과 내 지혜와
내가 경험한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모습들!!
내 자존심과 내 역할..
나의 사람들만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전체 그리스도의 몸을
보지 못하는 아픔들!!
그런데
여기에 '그리스도라는 몸'은
단지 한 지역 교회만을
말하지 않는다.
각 지역의 교회들 역시
'한 지체'로서
전체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의 몸에
속해 있다.
그러므로
내가 속한 교회만을 중요하게 여기며
한 교회만 잘 되려고 하기보다는
전체 그리스도의 몸을 생각하고 전체 몸이 잘되는 것을 늘 소망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내가 살고 있는 시대
내가 속한 지역은 잘 되는데..
다음 세대와
다른 지역은 무관심한 것 역시
나의 '지체'만을 중요하다고 말하는 잘못된 모습일 것이다.
물론
손은 손으로서
최선을 다할 뿐이지..
손이 발의 역할까지
할 수는 없다.
나의 믿음과 사역이든..
내가 속한 교회의 섬김이든..
그 작은 지체가 모든 것을 다 감당할 수 없고
내가 있는 곳에서
내가 감당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러나
언제나
모든 일을 할 때마다..
각 지체로서
최선을 다하더라도..
그 중심과
그 진심 가운데에는
그리스도라는 몸과
전체 하나님 나라를
늘 마음에 품고 소망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그리고
내가 속한 공동체는
그 전체 몸의 한 지체이기 때문이다.
전체 몸이 잘못되는데
한 지체만 잘 한다고
그 지체가 건강하다고
말할수 있을까?!!
내가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전체 몸의 부흥과 회복을
소망해야 하고
나는 작은 역할을 하지만
그리스도의 몸 전체와
다른 지체들과
다른 교회들과
다른 나라들이 잘 되기를..
언제나 기도해야 할 것이다.
때로는 지친다는 이유로
때로는 내가 다 할수 없다는 이유로..
‘나’라는 지체..
‘내 교회’라는 지체에
머물지 않기 원한다.
나와 작은 지체를 넘어서...
언제나
그리스도의 전체 몸이
잘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할 때
한 지체로서
어떤 역할과 섬김을 할 지
더 분명해질 것이며,,
그 가운데
기쁨이 더 커질 것이다.
지체는 많지만
몸은 하나이다!!(20절)
온 우주적인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의 몸인
전체 교회들이..
그리고
모든 시대의 성도들이
잘 되고 부흥하기를..
늘 소망하고 기도하는
또 수고하는
나의 삶과 사역이 되기를
결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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