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부활이 없는 신앙생활(고린도전서 15장 35-49절)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부활하는 몸(육체)'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부활한다는 것은 어떤 유령과 같은 존재가 되는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매우 실재적으로 새로운 몸(형체)을 가지는
분명한 것이다(36-39절)
바울은 그 부활하는 몸(형체)은
매우 영광스러우며 (40-41절)
썩지 않을 뿐 아니라 (42절) 강하고 신령한 몸(육체)이라는 것을(43-44절) 강조한다.
바울이 이렇게
부활 특히
'부활의 육체'에 대하여
강조한 것은..
고린도 교회안에 부활을 믿지 않거나
부활을 믿는다고 하더라도
이 땅의 현실에만
집중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35절).
그 자체가 말이 되지 않지만..
'부활이 없는 신앙'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은
'살려 주는 영'이시기 때문에(45절)
그를 믿는 자는 '새로운 생명'과 함께 '새로운 몸'을
가지게 될 것이다(46-47절).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주님의 새로운 생명을 가진
'하늘에 속한 자들'이다(48절)!!
그 '하늘에 속한 자'로서 하늘에 속한 모든 것들과
그 하늘에 속한 육체와 형상을
가지게 될 것이다(49절).
복음과 믿음이란..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나도 이제 주님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만일
부활에 대한 소망을
잃어버리거나
부활이
나의 삶과 믿음안에 중요한 일이 되지 못한다면
그 믿음은 방향을 잃어버리고
내 믿음의 삶은
'이 땅에 속한 자'로서만 살아가게 될 것이다
고린도 교회 안에는
'부활에 대한 기대'는 사라지고
오늘 나의 삶과
내 교회의 모습..
내 은사와 사역에만
집중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많은 교회와 신앙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하늘에 속한 자'로 살지 않고 이 땅 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믿음과 교회이다.
부활이 없는 신앙!! 부활이 없는 교회!! 부활에 대한 소망과
그 부활이 가져올
더 큰 영광에 관심이 없는 사역들과 섬김들!!
부활을 진심으로 기대하지 않는 믿음!!
부활이 없는 믿음 ..
그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나를 포함해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나의 문제
나의 상황
나의 승리만을
붙잡고 살아가려고 한다.
다시 멈추어서자!
그리고
나의 믿음의 시작과 전부는
내가 죽고
주님의 생명이 내 안에 살아서..
이미 주신 생명을 살다가
마지막 영광스러운 부활에 이르며
구체적인 부활의 육체를
가지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 깊이 묵상하자!!
나는 '이 땅에 속한 자'를 넘어서 '하늘에 속한 자'로서
하늘의 영광스러운 몸을
가지게 될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마음에 새기며....
오늘 하루를..
부활의 소망과
부활의 거룩함과
부활의 영광을 품고 살아가자!!
그 부활의 기대가운데..
조금 더 기다리고
조금 더 물러서고
조금 더 주님께 맡기며
조금 더 희생할 수 있는
'부활이 있는 믿음' '부활이 있는 삶' '부활이 있는 목회와 사역'이 되기를
마음을 다해서
결단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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