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기대(시편 78: 1-8)
- 오천호 목사

- Jun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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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기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1절)
그는
조상에게 들었던 말씀을
즉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다시 자손들에게 전한다.(3-4절)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셨는데..
조상은 그의 자손에게
그리고 그 자손은
그들의 또 다른자손에게
주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5-6절).
그리고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백성들이 세워지기 원하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8절).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그러한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이스라엘의 조상들 중에는
하나님을 알고
그의 말씀을 들었지만
교만하고 패역하며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충성하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시편기자의 기대는
그러한 세대(조상들)와 같지 않은
사람들이 세워지는 것이다(8절)
아니 그것이
하나님의 기대이시다.
오늘
내가 사는 시대와
나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을 알지만
잘못된 조상들처럼
교만하고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사모하지 않는
내 모습과
이 세대의 메마름을 본다.
주님은
오늘도 나를 부르시고
나에게 말씀하시면서
나의 소망을
오직 하나님께만
두는 삶이 되며..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세대(사람들)가 일어나기를
기대하신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기도이며
나의 기대이다.
‘주님,
나의 삶이 교만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나의 마음이
어떤 순간에도
스스로 높아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나의 마음으로 받아서
겸손하며
주님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이 시대에 진정한 부흥을 주셔서..
주님께만 소망을 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바다같이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
변화와 부흥을 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기뻐하며
그것을 전할수 있는
사람들과 교회들이
더욱 세워지게 하시고
다른 이들을 위하여
마음을 다해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 기도합니다..
제가 더 변화되게 하시고
교회가 진정한 부흥에
들어가게 하소서!!
이 땅의 수많은
방황하는 영혼들이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진정한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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