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또 다시 새로운 일(고린도전서 10장 1-13절)
바울은
구약의 조상들이
경험했던
'은혜와 실패'를
이야기 한다.
광야의 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너고
주님이 주신 음식과 음료를
마셨지만(1-4절)..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했고
광야에서 멸망했다(5절).
그들이 그렇게 멸망한 이유는
어떤 이들은 우상숭배를(7절)..
어떤 이들은 음행을(8절)..
어떤 이들은 주님 시험하는 일을(9절)..
어떤 이들은 원망하는 일을(10절)..
행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한 죄악과 잘못된 모습은 그들만의 모습이 아니라
오늘의 나의 모습을
바르게 보고 깨닫게 하는
'본보기와 교훈'이 된다(11절).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해야 한다(12절).
오늘 서 있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넘어지는 자가 될 수 있다.
아니
아무리 바르게 서 있다고 하더라도..
수 많은 죄와 유혹가운데
넘어지는 일이
지속해서 멈추지 않는다.
그것이 개인이든
가정이든
교회와 사회이든
넘어지는 일이
계속 반복된다.
내가 많은 은혜를 체험했고
말씀을 많이 알고 있으며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성숙했다고 해서
넘어지는 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가정과 교회에
순간 순간
여러 종류의 넘어지는 일들이 생겨난다!!
그럼에도..
나의 지혜와 내가 가진 것으로
넘어지지 않을 수 있고
스스로 견고하다고
생각할 때..
그것은 어떤 면에서
이미 넘어진 모습일 것이다.
날마다..
순간 순간..
어떤 상황에도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삶과 신앙이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주님은 감당하지 못하는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시험을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주셔서..
그 시험을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는 것이다(13절).
이 말씀은 다르게 말하면..
수시로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서게 하시며..
다시 더 새롭게 걸어가게 하신다는
의미가 된다.
시험과 넘어짐 가운데
피할 길..
다른 길..
또 '새로운 길'을 여시는 주님이시다.
내 힘으로는
넘어질 수 밖에 없지만..
주님을 의지할 때
주님은
시험가운데에서도 또 다시 새로운 길을 여시며
또 다시 새로운 일을
이루어가신다.
주님안에서.. 넘어짐은
나를 더 겸손하게 하며
넘어짐이
나로 하여금 주님을 더 소망하게 한다.
넘어짐 가운데
나의 믿음과 소망이
더 새롭게 자라나고..
넘어짐을 통해
인생의 헛됨과
주님만이 인생의 진정한 목적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시험과 넘어짐은
단지 아픈 일이 아니라..
피할 길을 주시는
주님을 더 의지하는 일이며
주님께서
또 다시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과정이 된다.
광야의 이스라엘처럼..
내가 넘어질 수 있고
나는 넘어지는 자이며..
수많은 죄를 행하는 자라는 것을
늘 잊지 말자!!
그러나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주님께서
그 시험을 피하게 하심으로
오히려
능히 감당하게 하셔서 더 담대하게 일어서게
하시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 새로운 일을 소망하고
또 기뻐하자!!
모든 넘어짐 가운데
또 다시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주님!!
그 주님을 묵상하고
다시 새롭게 하실 주님을 찬양하는
아침이 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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