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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5월 19일] 또 다른 사랑의 모습(고린도전서 5장 1-13절)

May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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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음란의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1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그러한 음행에 대하여

아파하지 않고.. 그들을 쫓아내지 않았다고 책망한다(2절).

      교회는 분명

문제가 있음에도 그것을 아파하지 않고

스스로 교만하게 살았다. (2절)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마치 누룩과 같아서 나쁜 영향이 성도들의 삶과 교회전체에

쉽게 퍼지게 할수 있다.(6-7절) 그런데 바울이 책망하거나 교회가 주의해야 할 모습은

'음란' 만이 아니었다.

바울은

속여서 빼앗는 일과

우상 숭배하는 일이나 (10절)

      모욕하는자와

술취한자 들도 교제하지 말고 내어 쫓으라고 말한다(11절).

     

고린도 교회 안에는 세상과 똑같은 모습이

가득했다.

   그러면서도

그러한 죄악과 문제를 바르게

깨닫지 못하고 징계하지 않았다(2절).

     

사도바울은

교회 밖에 있는 (즉 세상의)

문제있는 자들에 대하여는

관용을 가지고

사귈 수 있지만(9절-10절)

     

교회안에 문제있는 자들은

철저하게 단절하고 내어 쫓으라고 권면한다(12-13절).

     

바울은 목회 전체를 통해서 .. 문제가 있는 고린도 교회이든 약한자들과 죄인들이든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 사랑이 기다리고 용서하며 환영하는 모습이 중심이지만.. 때로는 권면하고 징계하는 모습으로

      때로는 죄인들과 단절하며 떠나는 모습으로 드러났다.

     인간은 사랑을 말할 때 

언제나 '나 '중심으로 생각한다.

    나에게 잘해주고

나를 편안하게 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시대가 원하는

사랑은

더욱 더 '나' 중심이다. 그러나 '사랑'한다는 이유로

죄지은 자들을 회개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 공동체가.. 그리고 내 믿음과 죄지은 자의 영혼이 죽어간다면 그것이 정말 사랑일까?


사실.. 오늘날 목회와 교회가운데 문제가 있는 이들을 강하게 책망하거나 내어 쫓는 일은 여러가지 면에서 쉽지 않다. 사실 내어쫓는 모습 이전에.. 수 많은 기도와 사랑의 수고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내 생각과 다른 사랑의 모습 즉 징계와 권면과 회개가 있더라도 그것 역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그 가운데에는 아픔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회개가운데 주님은 그 영혼을 사랑하셔서 돌이키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며.. 그 일을 통해서

주님은 교회와 또 다른 성도들을 여러가지 모습으로 보호하고 사랑하실 것이다.

내 생각과 내 경험으로만 주님의 사랑과 나의 사랑을 제한하지 말자!!

     

가장 아픈 일이 주님의 사랑의 통로가 될 수 있으며

     

징계하거나 책망하는 일 역시 나와 영혼들과 교회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린도전서 5장의

여러가지 죄의 모습이


결국 내 안에 있는 '죄'라는 것을

다시 깨달으면서...

     

내 안에서

죄를 거절하며(책망하며)

죄를 쫓아내는 (떠나보내는) 삶이 되길 원한다.

     

기뻐하고 환영하고 다 이해하는 사랑만이 아니라.. 회개하고 더 아파하며 불편한 수고와 고통을 견뎌내는 또 다른 사랑의 모습이 내 안에 그리고 공동체 안에 더 성숙하게 자리잡게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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