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끝까지 달려갈수 있는 이유(고린도전서 3장 1-15절)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아픔을
이야기한다.
고린도 교회안에
'시기와 분쟁'이 있어서(3절)
어떤 이들은
자신들이 바울을 따른다고 했고
어떤 이들은
자신들이 아볼로를 따른다고
말했다(4절).
바울은
그러한 미성숙한 모습을
책망하면서도..
왜 다시
그가 교회를 소망하며
믿음의 수고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말한다.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지만
그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며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6-7절).
하나님께서
지금도 자라게 하신다는
그 사실이...
혼란한 교회의 모습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바울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였다.
바울이 완벽하고 아볼로가 휼륭하며 교인들이 성숙하기에
소망이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이 수고했던
모든 것의 기초는
오직 예수님이라고 말한다(10-11절).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개척하고 섬겼을 때..
그 출발과 그 중심에는
오직 예수님 밖에 없었다.
예수님이 교회의 기초시며
예수님이 교회를 이끌어가시는
주인이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모습으로
교회를 섬기고
사역을 한다.
그런데 그러한 모든 수고가
진정으로
그리스도라는 기초 위에
세워졌는지..
나중에 드러날 것이다(14-15절).
마지막 날..
진정으로 충성된 자는
주님께서
하늘의 상을 주실 것이다(8절).
오늘..
나의 삶과 사역의 현장은
그렇게 좋은 모습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나와 형제들이 다 죄인이며
교회는 그러한 사람들이 모인 미완성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스스로 완벽한 모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착각이지 않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다시 소망과 믿음으로
달려갈 수 있는 이유는..
나에게
어떤 능력과 힘이
있어서도 아니며
교회와 상황이
좋아서도 아니다.
오직 주님께서
모든 것의
기초가 되시며..
주님께서
끝까지 자라게 하시기 때문이다.
가끔
내가 끝까지 달려갈 수 있는
힘이 있을지에 대하여
염려한다.
그것이 내 자신의 성숙이든..
인간 관계이든
사역이든..
나에게는
달려갈 수 있는
선한 힘과
지혜가 없다.
그러나
모든 것의
시작이시고 완성이신..
결코 멈추지 않으시고
자라게 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 주님을 바라보고 소망하면서..
오늘도
믿음의 경주를 달려간다.
마지막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내가 끝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시고
힘을 주실 것이다.
그 주님과 함께
끝까지
잘 달려가는 것이 나의 오늘과 미래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나는 믿으며
기대하고 또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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