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멈추지 않는 성실하심(시편 92편 1-15절)
시편기자는
아침과 밤마다
주님의 사랑(인자)과
그 성실하심을
찬양하는 것이
기쁘고 좋다고 고백한다(1절).
주님의 인자하심과
주님의 성실하심!!
그 사랑과
성실하심의
크기와 깊이를
인간은 다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당장은 악인이 풀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가
흥왕하기 때문이다.(7절)
세상의 모습이나
내가 경험하는 상황은
주님의 성실하심이
때로 잘 보이지 않는다.
수고하지만
열매도 없는 것 같으며..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과 아픔도 너무 많다!!
이 세상의 모습들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어렵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내 생각이 다 미치지 못할 만큼
성실하시다.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하나님은
그 성실하심으로
들소의 뿔처럼 나를 존귀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며 나에게 기름을 부으셔서 나를 새롭게 하신다(10절)
또한 주님은 그 성실하심으로
잠시 승리하는 것 같은
원수들을 심판하시며 (9,11절)
멈추지 않는
주님의 성실하심으로
종려나무같이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나를(의인을) 자라게 하신다(12절).
물론
나는 온전한 의인이 아니기에
종려나무와 백향목같이 자랄 수 없지만,
주님은 그 성실하심으로
나를 하나님의 집에 심으신다.(13절) 나 스스로 열매를 맺지 못하지만,
나를 주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백성을 향한 모든 언약과 하늘의 권세를
나에게 주심으로
그 주님의 집에서
번성하게 하신다(13절).
주님은
그 성실하심으로
열매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늙어도 열매를 주시며
빛이 푸르게 하신다(14절).
이 모든 주님의 일하심을
묵상하고 기억할 때
어떻게 주님의 사랑과 성실하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이 고백과 감사를
아침과 저녁에
어떻게 놓치겠는가?!!
내 생각과 감정,
나에게 주어진 상황으로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자!!
오늘도 성실하신 주님!!
생각이 매우 깊으신 주님!!
멈추지 않는
성실하심으로
열매를 이미 주셨고 끝까지 맺어 가실 주님!!
그 주님을 묵상하고
소망하고 찬양하며..
나의 오늘의 길을
'들소의 뿔'처럼
담대하고 존귀하게
'기름부으신 자'로서
새 힘을 입으며..
'주님의 집에 심겨진 나무'처럼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걸어가는 나의 삶과 섬김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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