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은혜 때문에 회개함(시편 106편 1-12절)
오늘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하기 원한다(1-5절).
하나님은
백성들의 불순종 가운데에서도
그들을 구원하시며(8절)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9절)
원수들을 손에서
건지셨다(10-11절).
너무나 귀한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역사이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그들(조상들)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잊지 않고 있다.
과거 이스라엘은
애굽에 있을 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를
쉽게 잊어버렸고
홍해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함으로
거역하고 범죄하였다(7절).
그리고
그렇게 범죄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조상들만 아니라
시편 기자가 살고 있는 당시 이스라엘의
모습이라고 고백한다.(6절)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 감사하고 찬양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인간이 범죄하거나 문제가 있다는 의미이며
은혜가 있을수록 ..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은혜를 바르게
깨닫는다면..
감사와 찬양으로
멈추지 않고
더 깊이
회개하고
더욱 겸손하게 된다.
문제는..
인간은 너무 교만하여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여러가지 역사를..
마치
자신이 자격이 있어서
받은 것이나..
내 힘(수고)으로 얻는 것처럼
착각한다는 것이다.
오늘 나는.. 여러가지 감사한 일이나
은혜와 평강가운데
정말로
깊이 회개할 수 있을까?
은혜가 있기에
더욱 회개하는 삶!!
은혜 때문에
더 아파하고
애통하는 삶!!
그런데.. 오늘 말씀 앞에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진심으로 겸손하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회개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할 수 있다면..
때로 아니 반복해서 우리가 죄와 약함 가운데 있지만(6-7절)
주님은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구원하시고
권능을 베푸신다는 것이다(8절).
나의 삶과 사역을
돌아본다.
나는 자격이 없었지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손길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은혜 가운데
조금이라도 자만하지 말고
은혜받았다고
방심하지 말자!!
그 은혜와 좋은? 일이
마치 내 것인 것처럼
자랑하지 말고
그 좋은 것을 내 힘으로 붙잡으려고
내일을 염려하지도 말자!!
어떤 상황에서도
늘 새롭게
다시 회개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겸손하자!!
은혜가 있을수록 아니 은혜때문에 더욱 회개하자!!
더욱 낮아지고 더욱 기도하자!!
그 곳에
주님은
부족하고
신실하지 못한 나의 삶과 사역가운데
주님의 또 다른 새로운 은혜를
베푸셔서..
오늘도
홍해를 건너게 하시며(9절)
수 많은 적들의 손에서
나를 건지실 것이다(10절).
어제와 오늘의 은혜가
더 새로운 내일의 은혜로
이어지게 하실 것이다.
은혜 가운데
회개하고
은혜 때문에
회개하는...
나의 오늘 하루와
나의 평생의 삶이 되기를
다시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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