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4월 24일] 모든 것 속의 하나님(시편 104편 10-23절)

Apr 24
2 min read

오늘 시편의 내용은

매우 특이하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방법이

우리의 생각과 계산을 넘어선다는 것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샘'이 솟아나고

산에 흐르게 하시는 데(10절)..

     

그러한 일은

각종 짐승들과 새들이 먹고 쉬고 살도록 하기 위함이셨다(11,12절)

     

하나님은

풀을 자라게 하셔서

가축을 먹이시고(14절)

     

채소와 땅에 먹을 것을

자라게 하셔서

사람을 먹이신다(14절).

     

‘위한’ 이라는

단어가 반복된다.

     

가축을 ‘위한’ 풀..

사람을 ‘위한’ 채소!!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위하여

포도주를 주시며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을 주신다.

     

또한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도 주신다(15절)

하나님께서는

나무와 백향목을

심으시고 자라게 하시는데(16절)

     

그 이유는

그 곳에

새들과 학이 쉬며 집을 짓게 하시기 위함이며(17절)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하며’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이다.(18절)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물 가운데 일하셔서

사람들과 짐승들과

나무들을

살게 하신다.

     

나무를 돌보고

살게 하셔서

새와 짐승이 살게 하신다.

     

포도주와 기름과

양식을 돌보셔서

사람을 살리신다.

     

그러므로

저 하늘의 비가 내리는 것이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며

     

나무가 자라는 것이

세상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된다.

     

세상의 모든 일들과

움직임 속에

하나님의 손길이 있고

     

그것들이 서로 연결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어서

나를 살리고

세상과 서로를 살린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과 일하심을

알거나 이해한다고

내가 말할 수 있을까?

      내가 다 알 수없는 모든 것 속에서 모든 것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께서는

달과 해와 시간을 주관하시는데.. 그 시간에 따라(안에서)

짐승들은 움직인다(20절).

     

젋은 사자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시간)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하며(21절)

     

사자가 어두운 밤에

짐승들을 찾지만

해가 뜨고 낮이되면

쉬게 된다(22절).

     

사자가 자신의 힘으로

사냥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돌보심과 시간안에서

살아간다는 의미가 된다.

     

그것은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이 낮에 일하고

내 힘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저녁까지만 할 수 있는 일이며

결국 한계가 있는

인간의 수고일 뿐이다(23절).

     

젋은 사자이든

인간이든

내가 스스로 살아가지 않고

내가 계산할 수 없는

하나님의 돌보심안에서..

     

즉 물, 나무,

해와 달 아래서

살아갈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반대이기도 하다.

사자와 인간의 수고가

작고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수고를 통해

또 다른 것들과 세상을

살게 하신다.

     

다 이해할 수 없는

너무나 큰 하나님의 돌보심이며

     

다 계산할 수 없는

너무나 신비한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모든 것 속에서

하나님은 일하시며..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은 살리신다.

     

때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내가 계산하는 수준에서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오늘의 실패를 통해

나를 살리기도 하시며

     

작은 바람을 통해서

나를 축복하시기도 한다.

     

서로가 연결되고

서로가 영향을 주며

기쁨과 자유와 안식을 주신다.

     

그러므로

오늘의 나의 수고와 기도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용하시고 어떻게 열매 맺게 하실지

우리는 다 알 수 없다.

     

이 시편 앞에서

감사하기도 하고

겸손해 지기도 한다.

     

모든 것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

     

모든 것이

서로를 위한 것으로

연결되고 영향을 주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세상의 모든 것을 통해서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의 기도와 수고를 통해

또 다른 선한 일을

이루시고 살리시는 주님께

나의 삶을 겸손히 맡기면서..

     

모든 것들을 통해

주님과 대화하고

주님을 소망하며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나의 하루와 섬김이 되기를

기도한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