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은혜를 기억하는 삶(마태복음 20장 1-16절)
- 오천호 목사

- Ma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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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신다.
천국은 마치..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다(1절).
천국은
사람들을
천국이라는 포도원에
받아들이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천국이시고 주님이 천국의 주인이시다!!
그 포도원의 주인은
자격없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한 데나리온을 약속하면서
사람들을 포도원으로
들여보낸다.(2절)
그런데 주인은 이른 아침(1절)만이 아니라..
제 삼시(3절)..
제 육시와 제 구시(5절)..
그리고 하루 종일
놀고 있던 사람들을
제 십일시에도(6절)
포도원으로 들여 보낸다.(7절)
마지막 11시에 초대를 받은 사람이나..
이른 아침에 초대를 받은 사람이나..
모두 은혜로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으로부터
포도원에 초대받은 것이다!!
문제는..
11시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한 데나리온을 받았고
먼저 온 자들도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받았을 때
발생했다(10절).
먼저 온 자들은
주인을 원망한다.(11절)
자신들은
하루 종일 수고하였고
더위를 견뎠는데..
어떻게
나중에 온 자들과
똑같이 대우할 수 있느냐는
주장이었다(12절).
주인은
그 중의 한 사람에게
처음부터 한 데나리온을 약속하지 않았냐고
질문한다(13절),
포도원의 주인은
처음 온 자들도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포도원에 초대했는데..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주인이 악하다고
말하고 있었다(15절).
이 비유는
유대 지도자든
제자들이든
스스로
먼저 되고
더 많은 헌신을 했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죄인이며..
은혜로 초대받은 자라고 하는
진정한 감사를 잊어버린 모습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비유이다.
은혜를 잊어버린
먼저된 자들!!
그러나
이렇게
은혜와 감사를
잊어버린 모습은
오늘 나의 모든 삶 속에
적용될 수 있다.
정말..
나는 은혜를 알고 있을까?
내가
결코 자격없는 자로서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을..
나는 순간 순간 진심으로 기억하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을까?
언제부터인가..
너무 당연한 은혜가 되어버려서
오늘의 상황이나 어려움이나
내가 더 수고한 것..
혹은 내가 잃어버린 것을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아닐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은혜의 크기..
십자가의 무게..
자격없는 자가 받은
구원의 놀라움을
잊어버리고..
잃어버리며 살아가는
나의 삶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것이 죄이고
그것이 교만한 인간의
모습일 것이다!!
하루 종일..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오래 수고 한다고 해도
포도원에서 일할 수만 있다면
감사한 삶이 아닐까?!!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고난을 당한다고 해도..
포도원에
들어갈 수 있다면
너무 영광스럽고
존귀하고
기뻐해야 할 오늘이 아닐까?!!
나를 구원하신
포도원의 주인이신
주님은...
이렇게 은혜를 잃어버린
나를 향하여
무엇이라
말씀하실까?!!
그럼에도 다시 나를 기다려주시고
나같은 자를
천국에 환영하시며
천국에 참여하게 하시고 천국에서 일하게 하시는
주님 앞에
나는 아무것도 할 말이 없다!!
오늘 아침도
그 천국의 은혜를 기억하자!!
자격없이 놀고있는 자에게
천국이라는 한 데나리온을
약속하시며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키시는
주님을 묵상하자!!
그 은혜 앞에서
원망과 두려움과
비교..
나의 모든 의와
나만 수고하고 있다는
헛된 생각을
내려놓자!!
이 아침에도
오늘 하루 종일..
십자가 앞에서
떠나지 않는..
나의 생각과
삶과 섬김이 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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