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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3월 20일] 하루를 마지막 날로 사는 지혜(마태복음 24장 29-35절)

주님은

마지막 때에는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못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말씀하신다.

     

하늘의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모습이다(29절).

     

그 때에 주님은

구름 타고 능력으로 오시며(30절)..

     

모든 택하신 자들을

모으실 것이다(31절).

     

주님은

무화과 나무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오는 것처럼(32절)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주님께서 오시는 때가 가깝다는 것을

지혜롭게 깨달으라고

말씀하신다(33절).

     

마지막 때를

바르게 보고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소망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마지막 때를

바르게 볼 수 있는 눈과 지혜가 부족하다.

     

이 시대를

바르게 이해하는

능력도 별로 없다.

     

단지

내가 믿는 것은

     

이 땅의 모든 것들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이다.(29절)

     

내가 오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내일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되는 것을 많이 경험한다.

     

또한 내가 믿는 것은

주님의 약속은

분명히 이루어지며(35절)..

     

주님이

다시 오시는 일이든

혹은

내가 주님 앞에 서는 모습이든

나의 마지막이

그렇게 멀지 않다는 사실이다(34절).

     

이러한 믿음이

마지막 때와 시대를 보는

나의 작은 지혜의 전부이다.

     

그럼에도

나는

나의 마지막이

매우 먼 것처럼 생각하며..

그 작은 지혜마저도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비록 내가 시대를 다 이해하지 못하고

큰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나에게 주신

그 작은 믿음과 지혜로 오늘을 살기 원한다.

     

모든 것이 잠시이며..

마지막이 멀지 않다는 그 지혜를

하루 하루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오늘 하루를

주님 앞에 서는 것을

준비하는

나의 마지막 날로 생각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이 작은 결단과

순종마저도

나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지만..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주님께 도우심을 구하며

     

오늘 하루를

내 삶의 마지막 날로

준비하면서 살아가게 되기를

소망한다.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욕심내지 말고..

너무 많은 걱정과 염려로

아파하지 말고..

     

남은 기회가 많다고

어떤 일들을 미루거나 게으르지 않고

     

이 하루를

나의 마지막날로써

걸어가는..

지혜와 겸손과 성실함이

나의 매일 매일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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