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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3월 18일] 전쟁 중에 사는 삶(마태복음 24장 1-14절)

예수님은

성전이 무너질 것을

말씀하셨고(1-2절),

     

제자들은

주님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있을

징조에 대하여

질문한다. (3절)

     

이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일차적으로는 (작게 본다면)

로마가 예루살렘 성전을

무너트리는 때(A.D 70년)를

말씀하시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넒게 본다면)

세상의 마지막 때에

세상과 성도들의 삶의 모습이 어떠한지 보여준다.

     

그 때에는

성도가 미혹을 받기 쉬우며(4절)

     

자칭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난다(5절).

     

또한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들리고(6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는데(7절)

     

그것은 재난의 시작에 불과하다(8절).

     

그 때에

성도들은 죽임을 당하고

주님 때문에 미움을 받을 것이며(9절)

     

서로를 미워하게 된다(10절).

     

또한

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며(11절),

     

불법이 더 커지며

사랑이 식어진다(12절).

     

한 구절 한 구절을

묵상하면서..

     

아무리 양보한다고 하더라도

     

이 모든 모습들은

내가 살고 있는

오늘 이 시대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때'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후의

모든 시대를

의미하기도 하며..

     

어떤 특정한 사건을 가지고

마지막 때의 일이라고

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태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이 시대,

내가 살아가는 이 때는

마지막 때의 특징을

더욱 분명하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죄의 유혹..

더 커지는 이단들..

혼란한 교회와 지도자들..

     

믿음의 헌신과

사랑이 식어지는 모습들..

     

세상의 전쟁과

기독교가 미움을 받는 아픔들..

     

분명

내가 살아가는 시대는

부흥과 평강이 넘치는 때가 아니라

     

깨어 있어야 하고

주님 앞에 서는 날을

준비해야 하는

'전쟁의 때'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깨어 있어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

즉 복음이 온전히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을 위해

싸우고 헌신해야 하는 시대이다 (14절)!!

     

가끔 나는

내가 사는 시대가

편안하고 안전한

시대가 되기를

소망할 뿐아니라

     

그렇게 살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더 잘 살고

더 많이 가지고

더 높이 올라가고

더 많은 것을 이루며

더 편안하기를 바란다.

     

물론

마지막 때.. 전쟁의 삶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안식..

작은 천국을

누릴 수는 있다.

     

하지만

내가 사는 시대의

외적인 환경은

한 사람의 성도로서

결코 쉽지 않은 시대이며

     

깨어서..

주님의 나라와 그 뜻을 위해

싸워야 하는 시대라는 것을

잊지 않기 원한다.

     

그리고 이 전쟁은

나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전쟁이 아니다.

     

외적인 환난과 어려움만이 아니라

내 안에 일어나는

수 많은 잘못된 유혹과

욕심과 혼란함이

끊임없이 나를 흔들며 바르게 살 수 없도록

만드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주님께 기도하지 않고는

이 전쟁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릴 뿐 아니라..

     

죄가운데 잠자며

더욱 .. 내 욕심으로만 살게 되고

     

내가 어떤 목적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즉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그 방향도 잃어버리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전쟁 중에

당연하게

깨어 있어야 하는데..

     

더 잠자고

더 무감각해지고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은

더 식어져 간다.

     

다시 깨어 나자!!

     

잠시라도

내 편안함만을 추구하거나 내 주어진 환경에

휩쓸리지 말고..

     

세상과 내 삶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며..

주님 앞에 서는

그 마지막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자!!

     

주여!! 다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의 고백을 잊지 말고

     

오늘의 전쟁과 같은 삶을 최선을 다해 주님과 함께 살아가자!!

     

나는 감당할 수 없지만

나의 왕되신 주님께서..

     

이 전쟁중에 왕이 되시고

승리가 되실 것을

나는 믿는다!!

     

주님과 함께

깨어서..

전쟁의 삶을

소망과 믿음으로 감당해 가는

나의 하루와

평생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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