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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는 공간

[3월 13일] 믿음으로 빛나는 이성(마태복음 22장 23-33절)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다.(23절)

     

그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대제사장 같은 종교적 직분을

맡고 있었지만

     

부활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신명기의 율법을

사용하여서

부활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질문한다.

     

사두개인들은

신명기의 말씀처럼 자식이 없이 죽은

형이 있을 경우..

     

그 가정을 이어가기 위하여

동생이 형을 대신해서

그 결혼을 이어가는 경우를

(극단적으로 일곱 형제가 같은 상황에서 죽은 경우)

이야기 하면서

     

만일

부활이 있다면

그 아내는 결혼한 7명의 형제들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겠냐고

질문한다(25-28절).

     

주님은

그들의 질문에 대하여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여

'오해'한 것이라고

대답하신다(29절).

     

그들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올바르게 믿지 않았고 그 결과

오해했다.

      주님의 능력을 믿지 않았기에 이성과 지혜가 온전하게 작동하지 못해

오해하게 된 것이다.

사두개인들은

자신들의 이성과 지혜만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을 다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인간은

이성과 지혜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 이성과 지혜는

믿음 안에서

믿음과 함께

사용되어야 하며 믿음이 없을 때

이성과 지혜는

바르게 보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안에서

이성이 사용될 때

더 바르게 이해하고

더 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

     

예수님은

더 강조하시기를..

     

인간이 부활할 때에는

결혼제도를 넘어서는

삶을 살아가며(30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31-32절).

      사두개인들은

자신들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가두며

부활이 가져오는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제한하려고 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성경은..

     

그들의 생각과

경험을 넘어서는 것이었고

     

하나님은 말씀과 능력과

부활의 신비로

오늘도 일하신다.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매우 넓고

때로는

이성을 포기하는 것처럼

오해되기도 하지만..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오늘 여기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와

손길과 일하심을

인정하고 기대하며 기도로 사는 것이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과 그 영광을 기뻐하며

그 분이 이루시는

선한 뜻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 때에

인간의 이성과 지혜는

빛을 발하며..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분께 기도할 때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계획할 수 있으며   

  더 큰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다.

오늘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중에

나의 이성과 지혜가

더 깊이 생각하고 더 크게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현실이라는 이 땅을 살지만

부활을 소망하고 마지막 주님앞에 설 날을

바라보는 비전으로.. 빛나는 이성으로

이 하루를 걸어가길 원한다.

     

믿음 안에서

나의 생각과 이성이 더 겸손해지며

더 성숙해지고

더 자유해지는

더 빛나게 되기를 이 아침에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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