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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3월 12일] 추함에서 멋짐으로..(마태복음 22장 15-22절)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제자들과 헤롯파 사람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올무'가 되는 질문을 한다.(15-16절)

     

그 질문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가

대한 것이었다(17절).

     

만일 주님께서 가이사 즉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다고 대답하신다면

     

그것은 로마의 다스림과

때로는 부당했던 세금을

인정하는 것이 되고...

     

세금을 내는 것이

바르지 않다고 하신다면

세상의 정치와 로마를 반대하는 것이 된다.

     

결국 어떻게 대답하든 이 문제는

갈등과 시험과 올무가

되는 것이었다.

          

인간의 지혜와 욕심..

시기심은

결국

갈등을 만들고

다툼과 경쟁가운데

아름답지 않고 추하게 살게 된다.

     

그런데

주님은

당시 사용되던 동전인

데나리온을 가지고

     

그 동전의 형상에 있는

가이사의 모습을 보여주시면서(19-20절)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대답하신다(21절).

     

주님은

당시 동전은 가이사의 것이니

세금을 냄으로써

로마의 정부를

즉 세상의 권세를

인정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것’이

무엇인지

논란이 있다.

     

그 하나님의 것이 당시에 성전에서 사용되고 드리던 '성전세금' 을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지만..

     

많은 경우

'하나님의 것'은

‘인간 자체’를 의미한다고

이해한다.

     

국가에 충성하고

세상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인간은 즉 나의 삶은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얼마나 멋진 주님의 가르침이신가!!

     

이 말씀에 사람들은 놀란다(22절).

     

같은 상황이

인간의 지혜로 살 때에는

'추한' 갈등과 논쟁이 되지만..

     

주님 앞에 설 때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세상과 하나님을

지혜롭게 섬기게 하는

아름다운 평화와 은혜가 된다.

     

오늘 나의 삶에는

수 많은 상황들과 문제들이 있다.

     

그 모든 것들을

내 힘과 욕심과 지혜로 살아갈 때에는

갈등과 논쟁과 다툼과 아픔과 추한 모습으로 멈출 수 있다.

     

하지만

주님 앞에 설 때..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기도할 때..

     

주님은

같은 문제가

평화와 은혜가 되게 하시며

     

세상 가운데에서

신실하게 살지만..

하나님께 충성하는

균형잡히고 멋진? 삶으로

인도하신다.

     

갈등에서 섬김으로

혼란에서 지혜로움으로..

     

다툼에서 사랑으로

추함에서 멋짐으로..!!

     

순간 순간 모든 문제 가운데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와 은혜로 살면서..

     

오늘의 수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지혜와 사랑과 섬김으로

풀어갈 수 있는

멋지고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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