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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3월 10일] 열매를 찾으시는 주인(마태복음 21장 33-46절)

주님은 비유로 말씀하신다.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든 후에..

농부들에게 맡기고

다른 나라에 갔다(33-34절).

     

그 주인은

때가 되어 열매를 얻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었지만(34절)

     

농부들은

종들을 때리고

죽이고 돌로 쳤다(35절).

      주인으로서

농부들에게 열매를 기대한 것이다.

열매를 찾으시는 주인이다!!


그런데 주인은 자신의 아들까지

보냈지만(37절)

     

농부들은

그 아들이

상속자라고 생각하여

아들을 죽였다(38-39절).

     

주님은 질문하신다.

     

‘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40절)

     

예수님의 이 비유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거부하며

자신들이 주인처럼 살았고..

     

결국 예수님까지

죽이려고 하는

유대인들을..

특히 그 지도자들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45절).

     

그리고

그것은

모든 인간과

오늘 나를 향한

비유이기도 하다.

     

모든 인간은

내가 주인처럼 살아간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내가 주인으로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할 뿐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주인으로서

'열매를 찾으신다'(34절).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때가 온다.

     

그 때가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일 수도 있겠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수 없이 많다.

     

그리고

주님은

나의 삶의 열매를 찾으신다.

     

내 시간..

내 건강..

내 물질..

내 섬김..

내 지혜.. 이 모든 것이 마치 내 것처럼 내가 주인처럼 생각하며

함부로 사용하지만..

     

주님은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신 주인으로서..

     

그 맡기신 모든 것에

열매를 찾으신다.

     

나의 삶은 어떠한가?

     

나는 어떤 열매를 남기며

어떤 열매를

주님께 드릴 수 있을까?

      오늘 하루를 주님께 드리는 열매로 살아갈까?!!

충성과 사랑과

헌신이라는 열매를..

     

거룩과 겸손과

인내라는 열매를

충성된 종으로서

만들어 가고 있을까?

     

내가 삶을 통해 깨닫는 것은 나의 삶의 진정한 영광과 기쁨은

내가 주인으로

내 마음대로 살아갈 때가 아니라..

     

주님이 찾으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당장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내가 주인처럼 오늘 하루를 살지 않기 원한다.

     

주인이 오실 때를 기억하며..

아니 순간 순간

주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기억하며..

     

선하고 복되고

거룩한 열매를 맺어가는

나의 삶과

오늘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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