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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2월 4일] 나의 것? (마태복음 10장 1-15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주님이 가지셨던

'모든 권능'을 주시면서(1절)

     

그들을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에게 보내셨다.(6절)

     

그리고

그들에게

천국을 전파하게 하셨다(7절).

     

사실

오늘 본문 8절의 내용..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고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쫒아내는 것은

예수님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그러한 예수님의 모습이

이제 제자들의 것이 되도록

능력을 주신 것이다.

     

예수님이 가진

모든 것을

제자들에게 은혜로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라‘고

말씀하신다(8절)

     

제자들이

자격이 있어서

받은 것이 아니었다.

     

주님이 주셨고

주님이 보내셨기 때문에

     

제자들은 가는 곳마다

천국을 전해야 했고(7절)..

     

다시 나눠주고(8절)..

     

댓가 없이(9절)

평안을 비는 것이다(12, 13절).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이 말씀이

어떤 능력과 권세에만

해당되는 내용일까?

     

내 인생 중에

주님이 주시지 않은 것이 있는가?

     

정말 '내 것'

'나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물론

건강한 신앙과

말씀은

나를 바르게 지키고

나를 보호하고

잘 관리할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나를 지키는 것과 함께

(아니 그것보다 더 중요하게) 나에게 주신

짧은 인생을

     

'청지기'와

'보냄을 받은 자' '부르심을 받은 자'로

살아 갈 것을

더 중요하게 요청하신다.

     

나의 생명

나의 지식

나의 재능

내가 이룬 모든 일들

내가 얻은 물질..

     

정말 나의 것인가?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생명과 주신 건강이 없었다면 그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을까?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주님이 주신 것이라고 하는..     

이 고백이

때로는 흐려지는

나의 삶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의 것(내 것)..

내 인생..

내 시간..

내 가정이..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은혜와

주님이 주신 사명과

주님이 보내신 목적보다

더 중요해져서

     

희생과

수고와

섬김을

두려워하며..

     

내 것을 지키고

내 것을 손해보지 않으려고

살아간다.

     

만일 그렇게만 산다면 마지막 주님 앞에 섰을 때

나는 무엇이라고 말할까?

     

내 것을 잘 지켰다고

말하는

'한 달란트 받은 자'의

부끄러운 고백을 똑같이 드리지 않을까?

     

비록 작은 것이지만

주님의 은혜 안에서

나에게 주신 것을

나누고 섬길 때..

     

그 곳에

주님은 천국이 임하게 하시며(7절)

주님의 평안이 임하게 하실 것이다(13절).

      그리고 그 때에 나의 짧은 인생도 주님의 영광에

함께 참여하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작은 인생을

     

주님의 나라와 뜻과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

드리고 섬기고

희생하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은 나의 삶이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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