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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2월 12일] 겸손함으로 듣는 말씀(마태복음 13장 1-17절)

주님은

씨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지만(3절)

     

그 씨가 떨어지는

여러 가지

땅의 종류 때문에

     

씨가 온전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다(4-9절).

     

그리고 이 비유에 대한 해석을

내일 본문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신다.

     

그런데

제자들이

이 비유에 대하여

질문할 때..

     

주님이

천국의 비밀이

모든 사람에게 허락된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11절)

     

그것이 주님이 비유로 설명하신 이유이다(10절)

     

즉 천국의 말씀을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 것이다 (13절, 14절, 17절).

     

왜 말씀을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이 굳어있기 때문이며

또한 여러가지 상황들이

귀와 눈을 막기 때문이다(15절).

     

그러므로

볼 수 있다는 것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복'이다(16절)

     

많은 사람들이

듣기 원했지만

듣지 못했고

보기 원했지만

보지 못했다(17절)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는 일이나

     

말씀을 품고

소망을 갖는 것..

     

그리고

말씀 앞에서

회개하는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머리가 좋고

지식이 많으며

성경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말씀이 들리는 것도 아니다.

     

내가 바르게 살고

신앙의 경력이 많다고 해서

말씀을 바르게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말씀을

나의 삶과 마음으로

듣고 깨닫고

소망할 수 있다는 것은

말 그대로

복이며 은혜이다.

     

그러므로

내가 아무리

말씀을 많이 읽고

말씀을 전하고

말씀을 연구하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겸손하게 매일마다 구하지 않으면

     

머리만으로 이해하는 죽은 말씀이 되고

메마른 교리가 된다.

     

살아 있는 말씀이

나에게 들리지 않는다.

     

나는

많은 시간

말씀과 씨름해 왔다.

     

그러나

나의 과거의

말씀의 지식이

말씀을 새롭게 깨닫고 더 이해하게 하기보다

오히려

그것들이 새로운 은혜와

도전과 소망을

방해하는 것을

경험한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겸손하게 들으려고 할 때..

     

내 지식과

내 경험으로

말씀을 듣고 볼 수 없다는 것을

아침마다 인정하고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할 때..

     

주님은

나의 귀에 들리게 하시고

나의 눈을 보게 하신다.

     

나의 머리가 아니라

나의 마음 깊은 곳에

말씀이 잘 심어져서

30배 60배,100배로

열매 맺게 하신다.

     

순간 순간

겸손히 들으려고 하고

겸손히 말씀의 은혜를 구할 때..

     

그 말씀이 능력이 되어

나에게 회개와 소망과

새 힘을 주신다.

     

다시 기도함으로..

겸손하게 듣자!

다시 어린아이 같이 겸손하게 읽자!

다시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겸손하게 받고 묵상하자.

 

천국의 비밀.. 말씀의 씨앗은

오늘도 살아서

내 영혼과 삶과 사역들 가운데

새로운 능력으로 일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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