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눈에 보이는 것(마태복음 12장 38-50절)
- 오천호 목사

- Feb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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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나와서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38절).
이러한 요청 앞에
주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고
말씀하신다(39절).
'표적을 구한다는 것'은
내 눈이 보기에
만족할만한 어떤 것을
원하는 모습을 말한다.
사람들은
모두..
눈이 보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나 증거들..
내가 원하는
모습이나
내가 실망하는
아픔들 앞에
만족하거나
실망하려고 한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눈에 보이는
'겉모습을' 바르게(청소) 함으로써
자신들이
깨끗한 자(의로운자) 라고
생각했다(44절).
또한
예수님의 육신의 가족들은
눈에 보이는
가족관계를 가지고
예수님을 대하려고 했다. (46-47절)
하지만
그들은
요나보다 더 큰
예수님을
보지 못했고(41절)
눈에 보이는
화려한 지혜를 가진
솔로몬보다
더 큰 예수님을
깨닫지 못했다(42절).
그 결과
그들의 모습은
마치
깨끗한 집이
그 이후에
더 더럽게 되는 것처럼(45절)..
더 교만해졌고
더 굳은 마음이었으며
더 염려하며 살았다.
눈에 보이는 것!!
물론
눈에 보이는 것을
바르게 이해하고
분석하고
살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내 눈에 보이는 것은
더 많은 경우..
나에게 지혜와
진리를 말해주기 보다..
나를 속이고
나를 염려하며
내 자신만을 사랑하게 한다.
눈에 보이는 기적인
요나보다
더 크신 주님..
가장 지혜로운
솔로몬보다
더 크신 주님이..
오늘 내 안에 계시며
그 뜻을 이루시는데..
그 주님과 일하심은
보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이 오늘도
내 삶에 이루어지는데..
그것을 붙잡지 못하며(50절)..
당장 드러난
내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눈에 보이는
표적을 구하지만..
주님 앞에
진심으로 엎드리지 않고
주님을
소망하지 않는 세대!!
그것이
오늘 나의 모습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수많은 것들 앞에
넘어지고
자랑하고
염려한다.
주님을 묵상하고
동행하기 보다
내가 원하는 대로
눈에 보이는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조급하고
기다리지 못한다.
모든 표적보다
더 크신 주님!!
모든 지혜보다
더 크신 주님!!
당장 눈에 보이는
깨끗함 보다
온전한 변화를
주시는 주님!!
그 주님앞에 엎드리고
주님을 기다리며
주와 함께 하는 것만이
진정한 표적이고
지혜이며
변화라는 것을
이 아침에
다시 묵상하기 원한다.
당장
내 앞에 펼쳐지는 일들을 넘어서
잠시 하늘을 바라보자.
내 지혜의 눈을 감고
다시 믿음의 눈을 열고 주님을 바라보자.
주님께서는
오늘도
선하신 뜻과
진정한 기적(표적)을
내 삶과 사역가운데 이루어가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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