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약속가운데 사는 삶(요한복음 16: 16-24)
- 오천호 목사

- Feb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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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시기 때문에..
제자들이 잠시
주님을 보지 못하지만
곧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6절)
또한 제자들은
잠시 근심하지만
곧 다시 기뻐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20절)
그리고
그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을 것이라고도
말씀하신다(22절)
이 약속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것이며
또한 예수님의 떠나심(승천)과
다시 오심(재림)에
대한 말씀이기도 하다.
분명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며
또 제자들을 떠나시기 때문에..
보지 못하며 슬픔도 있지만..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세상에 다시 오심으로
결국은 기뻐할 것이며
다시 주님을 만나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이 모든 내용 속에
예수님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제자들에게 '약속'하신다.
‘나를 보리라’(16절)
‘너희의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20절)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22절)
‘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23절)
‘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24절)
이 작은 본문 안에
모든 말씀이
주님의 약속이다.
주님께서
말씀(약속)하시고
그것을 이루시는 것이다.
주님은 신실하셔서
이 말씀(약속)을
지난 2000년동안 이루셨고
오늘도 이루고 계신다.
그러므로 나의 삶은
주님의 약속하심과
주님의 이루심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다.
그리고
나의 믿음과 순종이란..
그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고 소망하며
기대하고 따라가는
모습일 것이다.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구하라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기뻐하지 못할 수 많은
상황가운데에서
주님의 이 약속을 붙잡고
오늘 주님의 이루심을
기대한다.
그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며
오늘도 그 약속안에서
걸어간다.
내가 만드는 기쁨..
여러 가지 조건들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주님이 만드시고
주님이 허락하시는
약속의 기쁨..
진정한 자유와 감사와 기쁨이
내 안에 이루어질 것을
나는 믿는다.
오늘도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이..
나의 삶 속에
능력이 되고
간증이 되며
겸손과 진정한 승리가 될 것을
나는 믿고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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