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주님이 짐을 지시는 길(마태복음 8장 14-22절)
- 오천호 목사

- Jan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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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주님을 따라가는 길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준다.
주님을 따라 가려는
한 서기관에게(19절)
주님은
자신에게는
평안하게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신다(20절).
또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려는 제자에게(21절)
개인적인 상황(장례)을 넘어서
먼저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신다(22절).
주님께서 가신 길 자체가
쉽지 않은 길이며..
개인의 상황을 넘어서
걸어가신 길이기에
주님을 따라가는 길 역시
아픔과 외로움이 있는 길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인생의 길 자체가
쉽지 않다.
평안함으로 걸어가기 원하지만..
문제와 갈등과
약함을
끝없이 만나게 되는
‘무거운 길’이다.
그래서
인생의 무거운 짐도
쉽지 않은데..
신앙과 사명의 짐까지
함께 지고 가는 것 같은
나의 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길을 걸어가다 보면
나 혼자 걸어가는
‘무거운 길’이 아니라
주님께서 함께 걸으며
나의 약함과 무거운 짐을
주님이 대신 지시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님은
그를 따르는
베드로의 장모의 병을
고치시기도 했고(14-15절),
귀신들리고 병든 많은 자들을
고치시고
회복시키셨다(16절)
그 이유는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시기 때문이다(17절).
약함을 친히 담당하시는 주님!!
무거운 짐을 직접 지시는 주님!!
제자의 길이든
인생의 길이든
결코 쉽지 않다.
주님이 상황을 고치신다고 해도
문제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주님은 오늘도 직접 나의 약함을 담당하신다.
그래서
나의 길은
주님이 짐을 대신 지시고
걸어가는 길이다.
그 주님이
때로 잘 보이지 않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나 혼자 짐을 지고
무겁게 걷는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주님은
오늘도 나의 약함을
친히 담당하셔서..
나의 짐을 지고
나와 함께 걸어가신다. 나와 함께 우시며 나와 함께 아파하신다!!
그래서
비록 잠시 힘들지만
다시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주님은 나를 새롭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며
결국
나를 더 온전하게 성장시키시며
주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주신다.
때로
나는 오늘 말씀의 진리를
잊어버린다.
그래서
이 아침에도 짐을 지시는 주님을
다시 마음에 품고
무겁고 쉽지 않은 나의 길을 걷기 원한다.
그리고
그 길가운데
그리고 그 길을 마친 후에
짐을 대신 지신 나의 주님
나의 왕
나의 목자를
찬양하고
감사하게 되기 원한다
주님이 대신 짐을 지시는
오늘의 길을..
믿음과 인내와 소망으로
걸어갈 수 있기를
이 아침에도 나는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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