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1월 23일] 기적 (마태복음 5: 38-48절)

오늘 본문에 나오는

주님의 말씀들은

매우 이상적인 모습처럼 보인다..

     

율법을 통해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고

배웠지만(38절),

     

주님은

오른 뺨을 칠 때

왼 뺨을 돌려 대라고 말씀 하신다(39절).

     

또한

속옷을 달라고 하면..

겉옷까지 주고(40절)

     

오 리를 가달라고 부탁받으면..

십 리까지 동행하라고 하신다(41절).

     

그리고

원수를 미워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배웠지만 (43절),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하신다(44절).

     

이 모든 말씀들은

인간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말씀이다.

     

주님은

우리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과

능력을 뛰어 넘은

삶을 살기 원하시는 것일까?

     

그런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어떤 공동체가

진심으로 이러한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그 모습을

아름답고 선하다고

말하지 않을까?

     

부흥이 임한다면,

진정으로

이러한 삶이 되지 않을까?

     

이러한 주님의 모습이

율법의 의무가 될 때에는

큰 부담에 불과하지만

     

이 모습이

은혜의 열매가 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될 때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기뻐하고 감사할 것이다.

     

주님은

45절에서

‘너희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된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은혜의 해를

세상에 비추시는 것도

말씀하신다(45절).

     

그러므로

주님이 말씀하시는

오늘 말씀의 모든 일들은

     

인간의 율법과 의무로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비추시는 은혜 안에서

주님의 자녀로서 주님 안에서 행하는 일이 된다.

     

주님이 행하시고

주님이 이루시는 일!!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고 부른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죽은 자들을 살리시며

메마른 땅에

물이 흐르게 하시는 것..

     

모든 것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기적이다.

     

그 기적을

오늘.. 나의 삶 속에서도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으시는 은혜 아래서(45절),

     

오늘

나의 삶은

기적이 된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 나의 마음과 지혜를

넘어서는

사랑과 섬김을

주님은 가능하게 하신다.

     

주님 안에서

내 삶은

부흥이 된다.

     

내 경험과

세상의 방식을 넘어서는

기도와 수고와 섬김이

나와 공동체 안에

회복되게 하신다.

     

내 지혜와

내 능력으로..

내 의로 행하는

     

그러한 선함과 사랑과

수고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기적이 되고

주님 안에서

부흥이 되는

     

수고이며 사랑이며

섬김이다.

     

주님의 기적이 있기에

나는 사랑할 수 있고

     

주님이 내 안에 살아계시기에

나는 섬길 수 있다.

     

주님께서

나를 붙잡고 계시기에

나는 희생할수 있다.

     

내 의와

내 자랑으로 행하는

희생과 섬김

그리고 원수 사랑이 아니라..

그래서 짐이 되고 나의 자랑이 되는 희생이 아니라...

     

주님의 기적이 되고

주님의 부흥이 되는

나의 모든 섬김과 수고와

사랑이 되기를 이 아침에도 기도한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