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나의 시간, 하나님의 때(마태복음 2장 13-23절)
- 오천호 목사

- Ja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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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 보면
'시간'과 관련된
표현이 반복된다.
‘ 그들이 떠난 후에’(13절)
‘ 헤롯이 죽기까지’(15절)
‘ 헤룻이 죽은 후에’(19절)..
이러한 시간은
분명
요셉과 마리아의 시간..
인간의 시간이다.
그 인간의 시간에는
혼란함이 있고
눈물이 있다(16-18절).
또한
그 인간의 시간속에는
오늘의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요셉은 이스라엘 땅에 들어왔지만
아켈라오가
아버지 헤롯을 이어 새로운 임금이 된 것을 알고서
무서워했다(22절).
오늘의 나의 시간..
어떻게 해야 할지
다 알지 못하며
오늘의 문제를
내가 다 책임질 수 없는
그러한 하루의 시간이다.
하루 하루
내일을 알지 못하는
시간을 살아간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인간의 시간가운데
가장 적합한 때에 나타나셔서
그 때에 맞게
인도하신다.
'그들이 떠난 후에'
사자가 나타나서
알려주시고(13절),
'헤룻이 죽은 후에'
사자가 나타나
또 알려주신다(19절)
그리고
요셉이 무서워할 때에
다시 지시하셔서
갈릴리 지방으로
인도하셨다(22절).
나의 시간은
미래를 알수 없는 시간이며
갈등과 아픔이 있는 시간이지만..
하나님은
그 시간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때'로
만들어가신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15절에서
선지자의 말을 이루셨고
18절에서도 이루신다.
또한
23절 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부족하고
미완성인
인간의 시간이
'하나님의 시간'이 되고
그 인간의 시간 속에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신 것이다.
오늘 나의 시간은
어떠할까?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다 이해할수 없는 시간이다.
내 생각과 계획으로
다 책임질수 없는 시간이며..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과 눈물들..
그리고 실패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시간이다.
그런데
주님 앞에 설 때..
부족하지만 주님께 구하고 주님을 따라가려 할 때..
주님은 그 미완성이고 부족한
모든 섬김과 사역의 시간..
평범한 하루의 시간을
'하나님의 때'로
만드시며..
어떤 것도 헛되지 않게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신다.
나는
하나님의 완성된
큰 퍼즐과
큰 그림을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나의 시간을
하나님의 나라의 큰 이루심에
작은 조각으로 사용하신다.
나의 작은 시간이
하나님의 때가 되고..
나의 이해할 수 없는
눈물과 두려움이
하나님의 이루심이 되는 것!!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이 사실이
얼마나 진리인지
배우고 깨달으면서도
오늘 나의 시간 속에
다시 갈등하고
두려워하는
내 자신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섬세하시고
가장 적합하게 인도하시는 그 선하신 때가
나의 평범한 시간 속에
함께 한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자.
그리고 오늘
주님과 함께 걸어갈 때
나의 시간 속에
어떤 눈물과 실패와
두려움마져도
하나님의 이루심을 위해
헛되지 않은 일이 된다는 것을
마음에 품자.
다 이해할 수 없는
나의 오늘의 시간이지만
그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이루심을 붙잡고..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따라가는
나의 하루의
나의 모든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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