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그리스도가 없는 세상(누가복음 2장 8-20절)
- 오천호 목사

- Dec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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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심으로써..
이 땅에 영광과 기쁨을 주셨고(9-10절)
찬양과 평화가
사람들에게 임하게 하셨다(14절).
또한
그리스도의 오심은
놀라움을 주었고(18절)
작은 자들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20절).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심은
놀라움과 감격 그리고
평화와 기쁨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스도를 환영하지도 않았고 기뻐하지 않았다.
2000년 전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에도
그는 환영받지 못하여 짐승의 구유에 나셔야 했고(16절),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며
모욕받는 이름이기도 하다.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는 세상..
그리스도가 없는 세상이다.!!
그렇게 그리스도가 없는 것은
세상사람들 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를 인정한다고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그리스도가 없을 때가 너무 많다.
그래서
스스로의 만족과
자기 의와
내가 가진 것으로
살아가며.. 그리스도가 없는 평화와 행복
그리고 기쁨을 찾으려고 하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가 없는
그리스도인!!
그 결과
세상이든 그리스도인이든
그리스도가 주시는
진정한 기쁨과 평화와
안식을 잃어버리고,
미움과 교만과
다툼과 불안함으로 살아간다.
그리스도가 없는 삶은
결국 깨어짐과 공허함으로
채울 수 밖에 없다.
나의 삶과 목회와
가정은 어떠한가?
그리스도의 임재를 언제나 소망하는가?
그리스도가 항상 주인이신가?
그런데 감사한 것은..
2000년전 성탄절에 짐승의 구유에 작은 아기로 태어나셨듯이
오늘도 그리스도는 낮은 모습..
겸손한 인내로
세상가운데 서 계신다는 것이다
오늘도
교만하고 추한
나를 겸손히 기다리시며
내 안에 계신다.
그리고
다시 그리스도를 맞이하고
경배할 때,
세상이 알 수 없는
자유와 놀라움과
기쁨과 평강을
세상가운데 새롭게 만드신다.
그리스도가 없는 세상!!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세상!!
하지만 겸손하게
그 세상가운데
함께 하시고
교만한 세상을
사랑하시고
헌신하시며
끝까지 기다리시며 십자가를 지시는
그리스도이시다.
성탄절...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그 낮아짐과 사랑을
다시 묵상하면서
오늘도
내 삶에
'낮은 자'로..
'겸손한 왕'으로 임하시는 나의 그리스도 나의 왕을 환영하고 찬양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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