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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12월 23일] 왕의 헌신(이사야 9장 1-7절)

오늘 말씀은

이사야를 통해서 주신

'메시야의 약속'

즉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이름은

'기묘자'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아버지'이시고

'평강의 왕'이시다. (6절)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고 유명한?

성탄의 말씀이다.

     

그러나

이 말을 처음 들은

이사야 시대의 사람들은

이 약속이 매우

공허하고 막연한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점점 힘을 잃어가며

어두워저 가고 있었고(1,2절),

     

'고통과 전쟁'이

멈추지 않고 있었다(4-5절).

     

그 가운데

하나님은

메시야를 통한

이스라엘의 영광과

빛을 약속하신다(1-2절).

     

또한

창성함과

추수의 즐거움도

약속하시며(3절),

     

고난이 멈추고

전쟁이 그칠 것도

말씀하신다(4-5절).

     

상황으로만 본다면 불가능해 보이고

막연한 약속이다.

     

그러한 불가능과 막연함이.. 이사야의 메시야와

성탄절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 안에 들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

이 일(약속)을 이루신다고

말씀하셨고

그 일을 이루셨다(7절).

     

이사야 시대나

예수님의 시대나

성탄절을 맞는 오늘이나..

     

메시야의 약속과

예수님의 탄생은

그렇게 매력적인 소식이 아니다.

     

세상은

예수님의 탄생보다는

자신들의 기쁨과 즐거움에

더 사로잡혀 있다.

     

그리스도인들도

성탄절에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그 소식과 기쁨에

그렇게 감동되지 못한다.

     

때로는 익숙해지고

때로는 힘이 없게 생각되는

메시야의 탄생이다.

     

하지만

예수님안에는

어두음을 빛으로..

탄식을 감사로..

안타까움을 찬양으로

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있다

     

하나님의 헌신..

왕의 헌신의 무게가 예수님의 탄생 안에 있다.

     

물론

이러한 하나님의 열심은 심판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지 않고

우상으로 살 때,

     

하나님은 허무시고

낮추시고

심판하신다.

     

하지만

그러한 허무심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은혜와 축복과 사랑으로

하나님은 자신의 선하심을

왕의 열심을 통해 이루신다.

     

어떤 어두움과 멸시와

고난과 전쟁 중에도

     

메시야는 평강의 왕이시며 영원한 아버지이시기에..

     

주님은 즐거움과 승리와

회복과 부흥을

열심을 다해서 이루실 것이다.

     

지난 시간동안

나의 삶을 보면,

     

분명 어두움과

눈물과 약함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열심을 가지고

오늘까지

선하신 약속을 이루셨고

지금도 이루시고 계심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여전히

나는 죄인이고

부족하지만..

     

내가 마지막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메시야께서 나와 함께 하심으로..

     

주님 앞에

영광스러운 자로 서게 하실 것을

나는 믿는다.

     

성탄의 시간..

     

익숙해지고

막연해 보이며

세상앞에서 작아보이는

성탄의 약속..

메시야의 오심..

내 안에 계신 '아기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열심과

왕의 헌신을 다시 붙잡고

내 자신도 감사와 소망..

섬김과 기도의 '헌신을 멈추지 않는'

그러한 삶과 사역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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