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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12월 19일] 사람을 살리는 레위지파(여호수아 21장 8-26절)

오늘 본문은

어제 본문에 이어서 레위지파의 자손들이

받은 기업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다.

     

8-19절은

제사장 가문인

'아론의 자손'들이 받은 땅을

말해주고 있으며,

     

20-26절은

아론의 가족을 제외한

'그핫 자손'이 받은 땅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들 레위지파가 받은 기업에는 공통적으로

'도피성'이 포함되어 있었다(13절, 21절).

     

아론의 자손이 받은 땅의

도피성은 '헤브론'이었고,(13절)

     

그핫 자손의 남은 가족들의 땅가운데

도피성은 '세겜'이었다(21절).

     

레위지파는

엄밀한 의미에서

땅을 받는 것이 없다.

     

비록 다른 지파에게 땅을 받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레위지파의 땅이 아니었고

자신의 소유가 없는 지파였다.

     

하지만

레위지파는 제사장이나 성전 봉사자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명을 주셨고, 사람들을 축복하는 일을

맡기셨다.

     

또한 레위지파의 기업에는

‘도피성’이 포함되게 하셔서

     

사람을 살리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하셨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가장 존귀한 지파이며..

     

비록 가난해 보이지만

가장 풍성한 삶이다.

     

나는

신약시대의 모든 성도가

'레위지파'라고 생각한다.

     

모든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이며

'주님을 섬기는 예배자'이다.

     

그런데

신약의 레위지파인

성도와 교회는 때로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으며

가난해 보일 수 있다.

     

교회가 가진 힘이나

주님을 섬기는 일 역시 약해 보이고 외로운 길이기도 하다.

     

하지만

레위지파는

아론의 자손은..

     

사람을 살리고

축복하는

중요한 사람들이며

     

가장 풍성한 삶이다.

     

그래서

오늘 우리의 손은

빈 손처럼 보여도

세상을 축복하는 손이며

     

모습은 약해보여도

세상을 이기는 능력의 삶이 된다.

     

때로 내 자신이나 교회나 성도들이

약해 보이고 가진 것이 작다고 해도 낙심하거나 위축되지 않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와 성도와 교회를

레위지파

아론의 자손으로 세우시며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가장 중요한 사명과 축복을

맡기셨다.

비록 내가 가진 땅은 없지만

가장 풍성하고

누구보다 존귀하며

힘있게 걸어가는

나의 삶과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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