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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12월 11일] 자격이 없는..(여호수아 17장 1-13절)

오늘 17장 말씀은

요셉 자손 중

요단강 서쪽에서 기업을 얻은

'므낫세 반 지파'에 대한

내용이다.

     

그런데 모든 지파들이 그렇듯이

므낫세 반 자손 역시

그들이 받은 성읍(기업)에서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다(12-13절)

     

그렇게 쫓아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실 때에

     

모든 지파들은

성숙하지 못했고

온전한 모습도 아니었다.

     

아니 그러한 미성숙과

헌신되지 못한 모습은..

     

이스라일이 처음 기업을 받을 때 만의 모습이 아니라

이스라엘 역사 속에

반복되는 모습이었다.

     

므낫세 지파를 포함해서

모든 지파들은

자신들의 받은 땅을

온전히 잘 관리하지도 못했고

기업의 목적인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도

못하는 지파들이었다.

     

자격이 없는 지파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런 자격없는 자들에게

'약속'과 '은혜로' 하나님의 기업을 맡기셨다.

     

그렇게 자격이 없는 것은

므낫세 지파 중의

슬로브핫의 딸들도 마찬가지였다.(3절)

     

이스라엘의 기업이

아들들에게 주어진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것은 여성을 차별한 것이 아니라

사회의 질서를 지키며

땅(기업)을 온전하게 보전하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딸은 이스라엘의 기업을 받을 자격이 없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민수기에 약속하신 대로

딸들에게도 기업을 주셨다. (3-6절)

     

자격이 있고

능력이 있어서 주신 기업이 아니라

하나님은 은혜와 약속때문에

기업을 각 지파에 맡기신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그 기업을 받은 후 충성되게 순종하며

그 기업을 통해 영광을 돌리기를 기대하신다.

     

아니

각 지파들이 충성되게 기업을 가꾸며 순종으로 적들과 싸우려 할 때

     

'은혜로' 기업을 주셨듯이

'은혜로' 그 기업을 관리하고

승리할 힘도 주시는 것이다

     

자격없는 자에게

은혜로 기업을 주신 하나님께서..

     

자격없는 자에게

기업을 관리하고 순종할 수 있는 은혜도 왜 주시지 않겠는가?!!

     

오늘 나의 삶과 사역과 가정..

그리고 모든 크고 작은 일들은

     

주님께서

자격없는 나에게

은혜로 맡기신

기업과 같다. 그 기업에는

가나안의 적들도 있고 메마른 곳도 있어서..

     

내 힘과 지헤로는

결코 그 주신 것들을

감당할 수 없는 기업이다.

     

그래서 쉽지 않은

하루의 삶이다.

     

그런데

기업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께서

     

자격없고

지혜가 부족한 나에게

오늘이라고 하는 기업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지혜와 열매도

‘은혜’로 주실 것이다.

     

그 주님을 의지하고

다시 일어서며..

다시 걸어갈 때.

     

때로 넘어지고 실패가 있고

앞 길은 멀지만..

     

새로운 은혜와

새로운 능력과

새로운 열매를

주실 것이다.

     

자격없는 자에게

기업(땅)을 주신 주님!!

     

자격없는 자에게

기업(땅)을 감당할

힘과 열매를 주시는 주님!!

     

그 주님을 묵상하고

바라보고 찬양하며..

     

오늘

나에게 주신

수 많은 기업과 전쟁을

은혜로 감당해가는

     

순종과 헌신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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