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오늘도 속히 오시는 주님(계시록 22: 6-21)
- 오천호 목사

- Dec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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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한해의 마지막 큐티이며
성경의 마지막 본문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강조하시는 말씀은
‘속히 오신다’는 내용이다
(7절, 12절, 20절)
'속히 오신다'는 의미는
먼 홋날 마지막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가
늦지 않게 임한다는
뜻도 있지만..
그 완성을 이루심에 있어서
오늘..
주님의 일하심을
멈추지 않으시겠다는
뜻이 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처음과 마지막이고
시작과 마침'이다.(13절)
예수님은
역사를 시작하신 이후로
마지막 완성이 있을 때까지
언제나 변함없이
오늘 .. 그 ‘속히 오심’을 멈추지 않으신다.
오늘의 ‘속히 오심’이시다.
날마다 동행함으로 속히오시며
오늘도 은혜베푸심으로 속히 오신다.
오늘 생명의 역사를 이루심으로
속히 오시고..
오늘 말씀과 기도가운데
속히 오신다.
성경의 맨 마지막
두 구절에서..
주님은 속히 오신다고 약속하시고
성도들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소망하고 기대한다?(20절)
'아멘' 이란 약속을 믿고
기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대하는 자들을 향해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함으로
모든 성경이 끝난다.(21절)
‘아멘, 속히 오소서’
‘ 은혜가 있을지어다’
이 은혜가 오늘 이시간에도 이루어진다.
지난 한해 동안에도
큐티와 기도를 통해서
나는 주님을 만날 수 있었다.
주님은 말씀가운데
언제나 속히 오셔서..
동행하시고
깨우치시고
나를 새롭게 하셨다.
‘아멘 ’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일하심을 소망하며
말씀 본문을 읽고 묵상할 때마다
주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새롭게 가르치셨다.
나의 지혜로
큐티본문을 이해하고..
나의 경험으로
말씀을 받지 않게 하셨고..
내가 알지 못하는 은혜와
새로운 도전을
나에게 주셨다.
예전에 알던 말씀
내가 알던 지식의 말씀이 아니라
오늘도 새로운 만나로
나를 먹여주셨다.
그 주님을 찬양하기 원한다.
'내가 속히 오리라..'
주님의 나라가
주님의 말씀이
오늘 나의 삶속에 이루어지게 하셨다.
그래서
오늘도 ‘아멘’ 함으로 더 소망한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오늘 주시는 은혜와 임재도
너무 신실하고 좋은데..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그 나라와 마지막 날은
얼마나 더 귀하고 좋을까?!!
‘ 내가 속히 오리라’
‘ 아멘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그 은혜가
오늘의 나의 큐티와
평범한 시간속에
그리고
나의 인생의 마지막 시간 속에..
감사와 찬양과 간증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을 믿는다.
한 해의 마지막 큐티를 쓰면서
언제나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2025년도
또 새로운 은혜로..
속히 오시는
그 성실하심을 이루실 주님을
‘아멘’으로 소망하며
기대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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