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복이 복되는 것 (눅 1: 39-56)
- 오천호 목사

- Dec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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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세례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을 방문했을 때
있었던 일이다(39-40절)
그때
엘리사벳은
성령이 충만하여
큰 소리로 말한다.(41절)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42절)
엘리사벳과
그의 태중의 아기(세례요한)는
예수그리스도와
그를 품은 여인이 '복이 있다'고
기뻐하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복!!
세상에서 가장 귀한 가치!!
그것은 그리스도이시며
그리스도를 품는 것
(가진 것)이다.
그리스도가 함께 하신 것!!
그리스도를 품는 것!!
그것이 성탄의 가치이며
그리스도를 품은 삶의
아름다움이며 존귀함 즉 '복' 이다.
그리스도를 품었기에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나의 삶은 복되고 존귀하고 가치가 있다.
그런데 엘리사벳의 이야기를 들은
마리아는
자신이 복되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뻐하며 찬양?한다.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고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8절)
"하나님이 큰 일을 행하셨고(49절)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이르는도다(50절)"
마리아는
그리스도를 품는 은혜를 (가치와 복을)
찬양하고 있다.
그리스도가 함께 하심으로
비천한 자를 높이시고(52절)
주린자를 먹이신다(53절)
마리아는
자신에게 임한
그 가치(복)를 깨닫고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후로 나를
만세에 복이 있다 일컬으리라 "
그리고
그것이 복이 복이 되는..
진정한 복의 의미일 것이다.
이미 임한 복의 완성이라고 할까?!!!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나의 구주와 왕이 되신 것 자체는
가치있고 존귀한 일이다.
그러나 만일
그 가치와 복을..
'진정한 복'이라고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이미 주어진
그 복과 가치가
오늘 나의 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성탄이든 매일의 삶이든
오늘 나의 삶에
이미 주신 그 복을
가장 소중한 복으로 깨닫고
그 보석을 감사하고 찬양할 때..
내 삶은 진정한 복이 되고
진실로 존귀한 삶이 될 것이다.
이미 주신 존귀함과 복음을
깨닫고 감사하며
기뻐할수 있는 삶!!
그 가운데 복과 존귀함의 완성이 있다
나와 가정과 교회가운데
복이 복이 되며
가치가 가치가 되고
보물이 보물된다.
성탄을 하루 앞둔
오늘.,,
여러 가지 삶의 모습들이 있지만
예수님을 품은 나의 복과 존귀함..
보석을 깨닫고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오늘과 성탄의 날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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