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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11/8] 일어나시는 하나님(시 68: 1-18)

시편기자는 1절에서

‘하나님이 일어나신다’

고백한다.

     

첫 구절의 내용이지만

68편 전체를

잘 설명할 뿐 아니라..

     

성경 전체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보여준다.

     

하나님은

하늘에 가만히 앉아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일어나시는

혹은 일어서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오늘도

일어서셔서

     

이스라엘의 광야가운데

함께 하시며

앞에서 왕처럼

행진하셨다(4절)

     

하나님은 일어나셔서

고아의 아버지와

과부의 재판장이 되시며(5절)

     

하나님은

하늘에서 지켜보시는

정도가 아니라

     

오늘 일어서셔서

이 땅가운데

흡족한 비를 주시며

주의 기업을

견고하게 하신다(9절)

     

하나님은 일어나셔서..

마치 군대를 지휘하는 왕처럼

     

천천과 만만의 군대와

병거를 직접 인도하신다(17절)

     

일어나시는 하나님!!

일어서시는 하나님!!

     

그럼에도

많은 경우..

하나님은 하늘에 머무시면서

우리에게 명령하시고


내가 얼마나 잘 하는지

심판하시는 하나님 정도로

생각할 때가 너무 많다.

     

내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내 가슴과 삶속에서

하나님은 멀리 멈추어계신 분이며..

    

당장은 아무것도 하시지 않는

하나님처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바쁘고

내가 염려하고

내가 혼자 일어서서

살아간다.

     

그것이 불신앙이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모습이다.

     

오늘도 일어나시는

하나님을 정말로

바르게 알고 마음으로 믿고 있다면..

     

그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찬양하며

뛰어놀 수 있을 것이다(3,4절).

     

일어서시는 하나님안에서

악한 상황과 적들의

결과(결국)를 알기 때문에(2절 6절, 12절)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오늘도 일어서셔서

일하시며

행진하시며

돌보심을 믿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소망과

안식을 누리며

기대하는 마음으로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10절, 13절, 17절)

     

나는 어떠할까?

     

오늘도

일어나시는 하나님을..

나는 정말로

모든 삶의 작은 일들 속에

믿고 고백하고

찬양하고 있을까?

     

아니면

일어서시는 하나님은

오늘 시편에 나오는 하나님 정도나..

     

하나님이 일어서신다는 것을

나의 머리로 동의하는 정도의 하나님일 뿐일까?

     

일어서시는 하나님에 대한

나의 고백이..

     

나의 큐티와 기도시간만이 아니라..

     

나의 문제와

나의 고민과

나의 아픔과

나의 모든 생각과 결정가운데..

적용되고 고백되며

순종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도

일어나시는 그 하나님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함께 즐거워 뛰놀면서..

     

그 일어서시는 하나님을

선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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