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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11/26] 하늘의 초대(계시록 4:1-4)

하나님은

오늘 본문 앞에서

교회를 향한 경고와 약속을

말씀하신 후..

     

사도요한에게

'하늘에 열린 문'을

보여주시고

그리로 올라오라고

초대하신다(1절)

     

그리고

요한은

하늘의 보좌와

그 곳에서 다스리시는 분을 보았으며(2절)

     

그 분 옆에

24장로들이

함께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4절)

     

하나님은

'하늘의 문'을 여시고

평범한 인간을

그 하늘로

초대하고 계신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하늘로 부르신 목적은

사도요한을 통해

말씀(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시며

     

마지막 때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늘로 부르신 목적은

요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요한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그 하늘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하늘의 초대는

사도 요한만이 아니라

     

오늘도

이 계시록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모든 평범한 자들을 위한

초대이다.

     

부족한 자들을 향한

하늘의 초대가

오늘도 함께 하고 있다.

     

죄인들을 향해서

하나님은 오늘도

하늘의 은혜를 준비하시며

베푸시기를 기뻐하시고

임재로 함께 하시고

말씀하시며

또 깨닫게 하신다.

     

오늘도

내 앞에 열려 있는

그 은혜의 초대!!

     

말씀의 초대..

임재의 초대..

사랑과 생명의 초대!!

     

그런데

그렇게 하늘의 초대를 통해서

사도 요한이 보았던

     

가장 중요하고

가장 분명한 장면은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으시고

그 보좌를 통해

다스리고 계시다는 것이었다.(2절)

     

그 앉으신 모양은

아름답고 영광스러웠다(3절)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 선

24장로의 존재가 누구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지만...(4절)

     

결국 초점은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오늘도 다스리시며...

     

주님께서

세상을 향해 앉으셔서

아름다움으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다.

     

하늘이 열리고

초대하셔서 보여주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왕으로

세상가운데 함께 하시며

     

주님께서

교회를 붙잡고 계시고

교회가운데 서신 것이

     

하늘을 열고

보여주시는

하늘의 메시지의 핵심이다.

     

오늘도

하늘의 초대가

내 앞에 와 있다.

     

그리고

그 초대는

나를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인도한다.

     

아니

그 초대는

나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여서

     

주님께서 영광과

은혜와 아름다움으로

다스리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또 말씀하시고

선포하신다.

     

그 보좌로 나를 초대하시고

그 은혜와 주님의 발 앞으로

나를 환영하셔서

     

나같은 존재가

주님과 함께 하며

기뻐하게 하신다.

     

비록 오늘 나의 모습이 미약하고

죄가운데 있는 삶이지만..

     

나를 그 은혜의 보좌로

초대하신다는 그 진리와 사실 앞에

     

마음을 열고 다시 듣기 원하고

다시 은혜받기 원하며

다시 경배하고

다시 찬양하기 원한다.

     

오늘도

내 앞에 열린

하늘의 초대!!

     

그 보좌..

그 하나님을

바라보고 묵상하며

     

또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소망하고 믿고

기대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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