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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10월 31일] 부흥을 향한 소망 (스가랴 14: 16-21)

스가랴의 마지막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미워하던 나라들이

오히려

하나님을 예배하고

초막절을 지킬 것이며(16절)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

나라들은 메마를 것이라고

말씀하신다(17-19절).

     

당시

이스라엘 자신들도

성전을 완성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모든 민족들이

예배와 초막절을

지킨다는 것은

'꿈같은 일'이었다.

     

그러한 부흥에 대한 소망은

이스라엘 자신들의 일상의 삶도

마찬가지였다.

     

그 날이 오면

'말의 목에 달린 방울'과(20절)

     

'모든 솥'이 (21절)

‘하나님께 거룩히 드려진 것’이라는

글자가 새겨질 것을

말씀하신다.

     

현재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드려진

거룩한 성전‘을

완성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것을

지키기 위해

     

성전건축이 멈추어져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께 드려진 성전만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의미하는..


'말의 목에 달린 방울'과

'모든 솥'까지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

된다고 약속하신다.

     

단지 성전 만이 아니라

모든 삶이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고

드림이 되는

부흥이다.

     

이 모든 모습은

꿈과 같은

부흥의 모습이다!!

     

이스라엘의 성전을

다시 회복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민족과

모든 삶 속에

부흥과 예배가 있는 부흥!!

     

그것이 스가랴의 결론이고

모든 성경 말씀의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 약속을

끝까지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의 열심이며 헌신이다.

     

그리고 이 모든 부흥은

인간인, 나를 위하여

그렇게 하시는 것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선하신 뜻과

그 나라를 위하여

멈추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그 부흥의 소망을 품고

걸어가게 하는 것이

스가랴의 결론일 것이다.

     

오늘 내가 가진

문제와 상황은

좋지 않을 때가 많다.

     

내 자신과

공동체의 모습을 보면

     

약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무력하며 적다고 생각할 때도 많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성실하심과 열심을 가지고

     

그리고

자신의 이름과 영광을 위하여서

     

오늘도 부흥을 이루고 계시며

마지막 끝까지

약속하신 부흥을

이루실 것이다.

     

이 약속을

나는 얼마나 진정으로 소망하고 품으며

기도로써

걸어가고 있을까?

     

그 부흥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나는 다 알지 못하며..

     

내가 기대하는 모습과 방식으로

부흥이 오지 않을 수 있겠지만.

     

하나님은

예배가 회복되며

온 땅에 주를 경배하는 부흥..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을 향한 드림이 되고

     

진정한 천국과 예배와

주님의 나라가 되는 부흥을

이루어가실 것이다.

     

그 부흥을 소망한다!!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믿고 기도한다.

     

그 주님의 선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하며

     

나에게 주어진

작은 순종의 일과 기도를

멈추지 않는

     

하루의 삶과 사역이 되기를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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