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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10월 23일] 말씀이 내리신다(스가랴 9: 1-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이

하드락과 다메섹과

하맛과 두로와 시돈에

내린다고 (임한다고)

말씀하신다(1절,2절).

     

말씀이 내린다! 독특한 표현이다.!!


다메섹과 하드락은 이스라엘 북쪽 지역이며

     

두로와 시돈은

북쪽 지중해의 나라들이다.

     

그 외에도

다른 지역들도 오늘 본문에 나오는데..

     

남쪽 블레셋 지역인

아스글론과 가사도 나오며(5절)

     

아스돗도 등장한다(6절).

     

이 모든 지역은

이스라엘의 주변의 나라들이며 때로는 이스라엘을 힘들게 했던 나라들이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이

모든 곳(나라들)에 내린다고 하셨다.

     

말씀이 내린다는 것은

심판과 형벌을

의미하기도 하고(3절-6절)..

     

그 이방 땅들이

하나님의 나라처럼 되는

회복을 뜻하기도 한다(7절).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집을 지키시며(8절)..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신다고

말씀하신다(8절)

     

그러므로

말씀이 내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왕으로

직접 다스리시며

친히 인도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그가 하셨던 약속과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하시기도 하고

또 회복하시기도 한다.

     

하나님은

주인으로서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며

모든 문제가운데

주님의 뜻을 이루신다.

     

말씀이

내 삶의 모든 곳에 내리며

내가 고민하는 모든 곳에도 말씀이 내린다.

     

그래서 때로는

나의 교만과 헛된 생각을

멈추게 하시며

     

나의 약함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신 생각을 이루신다.

     

나의 오늘과 하루의 사역속에도

주님의 말씀이 내리신다!!

     

내가 고민하고 기도하는

모든 곳에

주님의 말씀이 내리신다!!

     

주님은

내가 볼때는

아프고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문제 속에서도

     

자신의 집(나라)을 직접 세우시고

왕으로서

친히 바라보고 계신다.

     

이 사실을

이 아침에 다시

소망하고 바라보기 원한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으로 다스리시며

당신의 말씀이 내리게 하시는 하나님!!

     

때로는 늦는 것 같고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

모든 상황 속에도

     

주님의 말씀이 내려서

늦지 않게 다스리고 계시며

구체적으로 보고 계시며

신실하게 역사하고 게신다.

     

주님의 말씀이 내려서

내가 생각할때 가장 아픈 곳에서도 나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

나의 오늘의 작은 기도제목가운데

내리신다!!

     

이 주님의 통치와

말씀의 역사와 왕되심을 바라보고 찬양하는

그러한 아침과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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