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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10/30] 열매 맺게 하시는 때(갈 6: 1-10)


바울은 형제의 문제가 있을 때

서로를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 잡으며(1절)

     

서로 짐을 지라고 말한다(2절)

     

또한 늘 겸손하며(3절0

     

자기 일을 살피고

자기 짐을 지고

가르치는 자와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말한다(4-5절)

     

이 모든 것이

착한 일이지만,,(10절)

     

그것은 나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

     

즉 성령안에서 행하며

성령으로 심는 것이다.(8절)

     

이 모든 일을

내 힘과 지혜로 심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인도하심을 믿고

수고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성령안에서 심는 가운데

낙심하지 말지 말 것은

     

때가 되면

이루기 때문이라고

도전한다(9절)

     

분명..

성령안에서 심는 것은

귀한 일이지만

     

낙심이 함께 한다.

     

그 이유는

당장 열매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 힘과 지혜로 심으면

내 손에 잡히는

열매가 당장 보이는 것처럼

착각하게 되지만

     

성령으로 심을 때

그 모든 일들은

막연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외롭기도 하다.

     

성령안에서 기도하지만

그 결과가 분명하지 않을 때도 있고

     

성령안에서 수고하고 섬기지만

     

더 좋지 않은 모습과

상황이 될 때도 적지 않다.

     

그래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낙심이 되기도 하고

     

그 기도와 섬김과

수고를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9절)

     

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성령안에 심은 것을

작은 것까지도

거두게 하신다.

     

때가 되면..!!!

     

그 때가

5년 후 일 수도 있고.

10년 후 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죽어서

주님 앞에 갔을 때 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거두게 하신다.

     

당장 눈에 보이는 열매보다

더 영원한 것으로

열매맺게 하신다.

     

오늘의 칭찬과 영광보다

하늘의 소망과 자랑으로

열매맺게 하신다.

     

나의 삶과 사역과

기도와 섬김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오늘의 나의 만족과

당장 주어질 영광과 결과를 위한 것일까?

     

아니면 주님 앞에서 열매맺을 그 소망을 위한 것일까?

     

성령안에서 심고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자!!

     

주님을 알아가고

주님을 사랑하며

눈물 흘리는

수고와 섬김을

낙심하지 말자..

     

주님께서 때가 되면

거두게 하실 것이다.

     

그 믿음과 감사와

찬양이

결코 헛되지 않게

때가 되면 거두게 하실 것이다.

     

그 약속을 믿는

어린 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오늘 이 하루를

심고 수고하고

성령안에서의 착한 일로

걸어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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